'국민화합'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경제난 극복ㆍ국민화합 기원’법회 봉행 지관스님, 이 대통령 등 1000여 사부대중 마음모아 “지혜와 자비가 구족하신 부처님! 우리나라 경제가 다시 되살아나고 국민들의 고통이 모두 사라지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발원하옵니다. 그리하여 내가, 우리가, 그리고 이 민족이 행복하고 함께하는 세상, 깨달음과 나눔의 생명을 누리게 하옵소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스님)는 3월 18일 오후 6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경제난 극복ㆍ국민화합 기원대법회’ 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연등축제 홍보영상 시청과 서울 봉은사 풍물단의 모듬북 공연 등으로 이뤄진 식전 문화행사와 1부 기원법회, 2부 저녁공양 등으로 진행됐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는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국가가 위난에 처할 때마다 부처님의 지혜광명과 우리들의 서원으로..
대구경북 범불교도 결의대회 11월 1일 두류공원에서 개최 7일 성시화 가담 공직자 거부선언 ‘종교차별금지 입법 촉구 및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대구경북 범불교도 결의대회’(이하 대구경북 범불교도대회)가 오는 11월 1일(토) 오후 2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대구경북 범불교도대회 봉행위 소위원회는 10월 7일 오후 3시 대구 보현사에서 동화사 총무국장 현관스님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하여 회의를 진행하고, 대구경북 불자들의 모든 역량을 모아 범불교도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하였다. 소위는 이날 회의에서 대구경북 범불교도대회에서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 및 종교차별 관련자 엄중문책 △종교차별 금지를 위한 입법조치 촉구 △국민화합을 위한 대화합조치 실시를 요구하기로 하였으며, 이와 함께 성시화운동 참여 공직자 거부운동 선언, 범불교대책위원회 대구경북 지부 출범식을 진행하기로..
조계종,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정부의 성의있는 답변 재 촉구 조계종 중앙종회 대구경북대회 개최 지지 결의문 채택 조계종 중앙종회가 조만간 개최될 예정인 ‘대구경북지역 범불교도대회’ 개최를 적극 지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중앙종회는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78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도를 넘어선 정부기관 일부 고위 공직자들의 종교편향은 1천7백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불교를 말살하려는 계획된 행동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중앙종회는 “우리 중앙종회의원 일동은 지난 8․27범불교도대회를 통해 결의된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정부의 성의있는 답변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며 “또한 헌법정신 수호와 종교편향 종식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범불교도대회를 비롯한 권역별 ..
범불교대책위 "불교계 4대요구, 변함 없다" 11월 1일 대구경북대회를 열기로 잠정 결정 불교계의 종교편향 대응이 다소 주춤거리는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원학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23일 발표한 입장을 통해 "대정부 요구사항은 이미 8.27범불교도대회에서 결의한 4가지이며, 여기에는 어떠한 입장 변화가 없다"며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조계종 정만스님의 인터뷰 내용은 범불교대책위의 공식입장과 관련이 없으며,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 등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범불교대책위는 "범불교대책위 사무처 실무회의와 조계종 종무간담회, 종단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통해 대구경북 범불교도대회의 원만한 준비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24일 조계종 중앙종..
솔직하고 정직한 대통령의 모습을 기대했던 저희가 어리석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와 ‘대통령과의 대화’ 자리를 통해 현 정부 들어 봇물처럼 터지고 있는 각종 종교차별행위와 관련하여 형식적인 유감을 표명하였습니다. “본의는 아니겠지만 일부 공직자들이 종교 편향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언행이 있어서 불교계가 마음이 상하게 된 것을 심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라며, 진정한 사과 한 마디 없이 ‘남의 얘기’ 하듯 말하며, 문제의 핵심은 외면한 채 두루뭉수리 하게 넘어간 것입니다. ‘혹시나’ 하며, 솔직하고 정직한 대통령의 모습을 기대했던 모든 이들을 어리석은 사람으로 만들고 만 것입니다. “정부 복음화가 나의 꿈”이며 “청와대 부근에 정부 복음화 선교센터를 세우는 것이 나의 비전”(주대준 전 청와대 경호차장), 정장식 전 포항시장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임..
조계종 ‘종교차별 신고센터’ 11일 개설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 ‘종교차별 신고센터’가 8월 11일자로 문을 연다. ‘종교차별 신고센터는 불자 및 국민들의 다양한 종교 편향 및 차별에 대한 사례접수와 상담처리, 종교차별 금지를 통한 종교화합은 물론 사회화합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개설됐다. 궁극적으로는 헌법에 보장된 성별ㆍ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차별을 받지 않도록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실현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신고센터에서는 헌법 제11조의 ‘종교 차별 금지’와 제20조의 ‘정교분리’정신에 입각, 공직자의 종교 차별을 막아 종교 평화와 국민 화합을 실현하고자 일상에서 경험한 종교편향 또는 차별 사례에 대한 제보를 비공개로 접수한다. 여기서 제보 받은 종교차별 민원은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에서 절차를..
썸네일 불교계 "역사적 결단내리겠다" “종교편향 재발방지 법제화하라”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회의, 대정부 결의문 발표 “정부의 성의 있는 조치가 없다면 역사적 결단에 나서겠다.” 전국교구본사주지회의(의장 지관)은 7월 24일 한국역사문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08년 제2차 전국교구본사주지회의를 열고 ‘이명박 정부에 드리는 촉구’라는 주제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은 성명서에서 “(이명박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편중인사와 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미국과의 졸속 협상, 그리고 이에 반발하여 제기된 저항에 대한 정부의 편협된 인식과 수습 조치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스님들은 “더구나 정부 공직자들의 납득하기 어려운 종교편향 행위는 국민화합을 저해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 취임이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