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 전북지역 봉축행사일정 확정 불기 2553년 전북지역의 부처님오신날 봉축일정이 확정됐다. 전라북도 봉축위원회 (위원장 원행스님. 금산사 주지)는 3월 26일 전북불교회관에서 전북지역 각 종단과 사찰, 신행 포교단체 등 스님과 불교지도자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53년 전라북도 봉축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3일부터 5월2일까지 한달간 봉축기간으로 정했다. 4월 5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기원탑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는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는 한편 포교역량을 강화하는 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5일 봉축기원등 점등에 앞서 임실 탄약창 군법당에서 수계식을 진행하고 4월 9일에는 전북 향토사단인 육군35사단 세병호에서 연등제를 개최한다. 익산의 부사관학교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