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전성시대‥광활면 햇감자 수확 본격 시작 오염되지 않은 사질토질에 풍부한 미네랄, 해풍 등 최적의 여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 높아‥밤과 쌀이 어우러진 포근포근한 맛 백색혁명, 녹색혁명 1번지로 불리는 김제 광활들녘의 햇감자가 지난 1일 광활면 창제리 김호금씨 농가를 필두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대개 3월말에서 5월까지 이어지는 광활면 햇감자 수확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일주일 가량 늦어진 4월초 시작돼 오는 11일 광활햇감자축제를 기점으로 대다수 농가들의 감자출하가 봇물을 이룰 예정이다. 올해 광활지역 감자농가는 지난해에 비해 66개 농가가 늘어난 총 307농가가 310ha에 걸쳐 재배, 농가당 소득이 3천7백45만원 정도 전체 총 115억원의 농가수입이 예상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보면 전국재배 면적 1300ha중 24%에 해당하는 양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