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봉축행사 두 곳에서 나누어 진행 광주 봉축행사 두 곳에서 나누어 진행 광주불교연대 설립으로 행사 별도 진행하기로 광주지역 사찰들의 연합모임인 불교사암연합회가 나눠질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2010년 10월 이후 회장선출과 관련하여 파행을 거듭하던 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조계종측이 ‘대한불교조계종 광주불교연대(의장 현지. 이하 ’조계종 광주불교연대‘)’를 설립하고, 2012년 봉축행사를 별도 진행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두 개로 분리될 전망이다. 조계종 광주불교연대는 지난 3월 27일 모임을 갖고, “오는 5월 26일~28일 3일간 광주 서구에 위치한 운천저수지공원에서 봉축법회를 봉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스님은 “5월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포함해 다양한 불교문화를 일반시민들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에 앞서 광주불교사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