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원정사, 화재의 아픔 이겨내고 복원불사 회향 광주 대원정사, 화재의 아픔 이겨내고 복원불사 회향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과 부처님을 봉안하며, 앞으로 지역의 불교대중화와 어린이, 노인복지사업에 정진하겠습니다” 대원정사(주지 일화)는 7월 2일 3년간의 복원불사로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대웅전 복원불사를 마무리하고, 삼존불 및 후불탱화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고불총림 방장 수산큰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암도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점안식에서 수산스님은 법어를 통해 “불교 수행의 목적은 깨달음이며, 깨달음은 자신의 근본자리를 깨우치는 것이다”라며, “새로운 대웅전에서 자신이 마음자리를 깨우치는 불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과 삼존불 점안법회 봉행 법어에 앞서 일화스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