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5대 종교지도자. 탈핵 선언과 에너지 절약 나서 광주지역 5대 종교지도자. 탈핵 선언과 에너지 절약 나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년을 맞아 광주지역 종교지도자들이 탈핵선언과 에너지 절약에 나섰다. 광주지역 5대 종교지도자들은 지난 11일 광주중심지인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탈핵 종교인 선언’을 갖고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 절전소’운동을 펼치기를 강조했다. 이날 종교지도자들은 “2011년에 일어난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아직도 높은 방사선량으로 인해 사고수습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일반일 연간 피폭 허용량의 2천배가 되는 초고농도 방사능 오염 수증기가 분출되고, 방사능 오염 폐수가 하루 300만톤 이상 바다로 흘러들어간 것이 확인되면서, 우리 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