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 등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키로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 남한산성 등 7건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인 창녕 우포늪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신규 등재하기로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월 4일(목) 개최된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의심의 결과를 존중한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이 되기 위한 예비목록으로 세계유산적 가치가 있는 유산들을 목록화하여 향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을 통해 세계 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보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소 1년 전에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만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할 자격이 부여된다. 금번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추진할 문화유산은 남한산성, 중부내륙 산성군,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 아산 외암마을, 익산 역사유적지구, 울산 대곡천 암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