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영선사 등용청소년 공부방 학생들 모습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지리산 기슭에 자리한 남원 인월면의 영선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등용청소년 무료공부방' 특별 용맹정진에 입방한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현재 등용청소년 공부방에는 31명의 중학교이상 대학생까지 학생들이 영선사에서 숙식하면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일부 고3학생들이 수시입학원서 접수관계로 돌아가기는 했지만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입방신청했으나 부족한 방사와 남녀학생들을 분리해서 방을 배정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을 수용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아침 6시에 기상한 학생들이 공부방에 모여 간단한 예불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찰에서 운영하는 공부방이지만 학생들에게 종교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가장 기본적인 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