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여행' 태그의 글 목록 (2 Page)
썸네일 고창군노인복지회관, 복운실버아카데미 2기 졸업식 개최 고창군노인복지회관, 복운실버아카데미 2기 졸업식 개최 전북 고창 선운사에서 운영하는 고창군노인복지회관(관장 도완)은 9월 30일 복운실버아카데미(노인대학) 교육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3개월 교육과정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꽃꽂이, 요가교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취미‧교양 과목으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운영한 복운실버아카데미(노인대학)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와 노년층의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 증가로 건전한 노인문화 형성에 대한 사회적 욕구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개강했었습니다. 고창군노인복지회관장 도완스님은 “짧기도 하지만 길기도한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오늘 졸업까지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썸네일 양희은과 함께 하는 선운문화제에서 지난 주말 선운사에서는 제3회 양희은과 함께하는 선운문화제가 열렸습니다. 가을의 산사음악회로는 조금 이른 느낌이 있지만 선운사의 꽃무릇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 일정을 잡은듯 하더군요. 산사음악회에 이어 일요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축제인 음악놀이 경연대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선운사의 오래된 전통인 보은염 이운식을 시작으로 범주스님의 달마도 전시회와 퍼포먼스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늦은 밤까지 5천 여명의 관객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산사음악회와 음악놀이 경연대회 장면을 스케치 했습니다. ▲ 선운문화제에서 노래와 진행을 맡아해준 가수 양희은씨입니다. 산사음악회는 해가 진다음 어둠이 내릴때 시작되어서 미리 리허설 장면을 담았습니다. 산사가 주는 편안함과 같이 양희은씨의 진행과 노래도 사람들에게 편..
썸네일 1400년 전통의 선운사 보은염 이운식 지난 9월 25,26일 전북 고창 선운사에서는 제3회 선운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만 그 시작을 알리는 행사는 보은염 이운식입니다. 보은염은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의 창건설화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는 인근 마을 사람들이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되자 마을 사람들에게 소금 굽는 법을 알려주어 마을 사람들이 궁핍에서 벗어나게 되자 마을 사람들이 소금을 수확하게 되면 1년에 2차례씩 은혜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소금을 선운사에 공양하게 되면서 1400년을 이어온 전통입니다. 지금도 선운사 인근의 사등마을에서는 소금을 생산하고 있지만 여느 염전과 달리 갯벌의 진흙을 이용해서 소금을 추출해 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동아일보와 고려대학교를 창립한 인촌 김성수의 동생이..
제7회 선운산 꽃무릇 시화전 작품 공모 제7회 선운산 꽃무릇 시화전 작품 공모 가을이면 선운사 일대를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 을 주제로한 시화전을 공모합니다.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주관하고 고창군청, 고창교육청, 고창문화원, 고창예총, 그리고 선운사에서 후원하는 제7회 꽃무릇 시화전 작품공모에 여러분의 많은 응모와 관심을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회장 이 행 용 드림 행 사 명 : 제7회 선운산 꽃무릇 시화전 □ 공모기간 : 2010. 7. 12.~ 8. 12.(1개월간) □ 주 제 : 꽃무릇 또는 고창군 관광, 문화, 역사와 자연예찬 등 □ 공모부문 : 창작시 □ 공모대상 : 초등학생부, 중.고학생부, 일반부 □ 시상계획 ○ 시상일시 : 대상자 결정시 날짜 및 장소 추후통보 ○ 시상내용 : 학생부(초,중,고): 각 금상..
썸네일 고창 선운사, 노후수행마을 첫 삽 고창 선운사, 노후수행마을 착공 27일 20,000㎡ 부지에 조성예정, 사회복지 재단도 출범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꾸준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오던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의 승려노후수행마을 ‘석상마을’이 6월 27일 착공식을 갖고 그 첫발을 내디뎠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과 총무원 사서실장 경우 스님, 순천 송광사 주지 영조 스님, 구례 화엄사 주지 종삼 스님, 군산 관음사 재곤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김춘진 국회의원, 고창군 문화관광과장 공무원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상마을 현장에서 진행된 착공식에서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은 “평생을 수행과 대중교화에 매진해 온 노스님들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게 됐다"고 소개한 후 "선운사는 수행과 포교를 기반으로..
썸네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결연후원금 전달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도완스님)은 6월21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창지역 3명의 저소득 학생과 담당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결연후원사업은 재단과 연계하여 후원해주신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창지역 18세 미만 중ㆍ고등학교 학생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엄정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선정되었으며, 학생에게는 매월 50,000원씩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지원된다. 결연후원금을 지원받는 학생은 복지관의 사례관리를 통해 학생을 포함한 가족의 상담 및 결연물품 지원 등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도완스님은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하는 ..
썸네일 선운사 동백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잔치 선운사 동백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잔치 동백꽃으로 유명한 전북 고창의 선운사에서 선운사와 고창문화원의 공동주최로 제34회 ‘동백연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가 학생 학부모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10일 개최됐다. 당초 선운사 동백꽃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4월에 열일 예정이었으나 금년은 6.2지방선거 관계로 6월 10일로 연기되어 열리게 되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환영사에서 "선운사는 시문학과 판소리 등 문화예술의 배경이되는 역사깊은 곳이다"며 "미당 서정주 시인을 비롯한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탄생한 선운사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가지고 있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래 예술가의 꿈을 펼칠 유치부, 초․중․고 학생들이 예술부문과 민속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경연부문은 백..
썸네일 폭설에 빠진 선운사 설경 지난 1월 13일 전북 고창의 선운사를 다녀왔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줄포부근부터 눈이 쌓이기 시작하더군요.. 선운사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엄청난 눈이 경내를 덮고 있었습니다. 겨울 선운사 설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선운사 입구의 돌담길입니다. 가을이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던곳이 길을 구별할수 없을정도로 많은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왼쪽이 도솔천입니다. 선운사 천왕문 모습입니다. 전날 밤부터 오는눈이 그칠줄 모르고 쌓이고 있습니다. 제설작업을 마쳤지만 쏟아지는 폭설이 감당이 되지 않더군요 도솔천의 모습입니다. 살짝얼어붙은 계곡위로 쌓인 눈이 길과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유명한 선운사 동백숲도 눈속에 묻혔습니다. 왼쪽이 보이는 전각이 영산전이고 오른쪽이 대웅보전입니다. 작은 울타리 넘어가 동백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