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불교· 지역발전 선사모 앞장서요 빼어난 경관과 소중한 불교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선운사. 새 봄을 맞아 붉은 혀를 내밀며 관광객을 유혹하는 동백이 수많은 시인과 묵객들로부터 찬탄을 받은 선운사를 한시라도 잊지 못하고 아끼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선운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일명 선사모 회장 김호진 거사를 그의 집무실인 고창군 성송면장실로 찾았다. 지난 2007년 10월 고창군에 근무하는 공무원 몇 명이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을 찾아 공무원불자모임의 창립을 건의하면서 태동된 ‘선사모’는 처음 30여명의 창립회원중 김호진 거사를 회장으로 선출하며 출발했으나 현재는 5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 '>다. ‘선사모’의 특징은 회원 구성원이 대부분 고창군에 소재한 공무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고창군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