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불교문화원 ‘지장에서 미륵까지’ 템플스테이개최 지난 6월 전남지역 4대 교구본사(백양사-화엄사-송광사-대흥사)를 순례하는 ‘남도의 선지식을 찾아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여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바 있는 호남불교문화원이 이번에는 전북지역의 대표적 사찰인 김제 금산사와 고창 선운사를 순례하는 ‘지장에서 미륵까지’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지장에서 미륵까지’는 전북의 대표사찰인 천년 지장도량 선운사와 동방 최고의 미륵도량 금산사를 찾아 하루씩 머물면서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과 오늘을 사는 삶의 지혜를 듣는 차담을 나누고, 새벽에는 심원암, 도솔암의 숲길을 따라 산내 암자매우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문의 : 호남불교문화원 실장 이준엽 (062)383-3538 / 010-9692-3536 사랑의 햅쌀 함께 나누어요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중추절 되세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북도내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운영위원장 선운사 주지 법만, 관장 무공)과 금산사 복지원 서원노인복지관(관장 덕림)등에서 우리 이웃과 함께 손잡고 마음을 나누는 풍경이 연출되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9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지역내 비교적 현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20Kg 햅쌀 45포대를 함께 나누었다. 지난 7월 KT&G복지재단에서 실시한 “사랑의 햅쌀나눔”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이번 햅쌀은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전주 금산사 서원노인복지관도 9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인근의 보문유치원을 방문하여 함께 송편도 만들고 손자같은 유치원.. 동백보다 더 붉은 선운사 백일홍 >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 체험 신나는 예술여행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됨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활동영역이 늘어나고 학교의 교실에서 벗어나 저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난 요즈음 아동들이 무료로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데에는 아주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월24일(목) 인형극단 까치동(대표 전춘근) 주최, 효자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08 전주 인형극 축제’에 고창지역 아동 31명이 참여해 국립전주박물관 공연장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이날 관람한 인형극은 나무가 둘도 없는 친구 소년을 위해 자신을 희생 하면서까지 사랑을 주는 감동적인 작품으로 몸짓으로 표현하는 마임과 배우가 직접 연기하는 연극, 인형극 등 공연예술 장.. 고창 선운사 하안거 포살법회 봉행 찌는 듯한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지난 20일 조계종 24교구 본사인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선운사 대웅보전에서 하안거 포살법회를 봉행했다. 예경삼보에 이어 포살법사인 내소사 선원장 철산스님이 “대중이 모여 화합함은 무엇을 하기 위한 것입니까”라는 질문에 대중들이 “포살계를 설하여 포살을 하기 위함”이라고 답하며 시작된 이날 포살법회는 조계종단에서 발행한 을 바탕으로 보살심지품, 십중대계, 사십팔경구계를 독송하며 계율을 받들어 지니고 청정한 몸과 마음으로 깨달음을 구하고, 중생을 교화하려는 원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포살법회 후에는 남곡스님 25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 법만스님은 “남곡스님 25주기를 맞아 본사로서의 위상은 물론 벽파 문도의 정체성을.. 기업과 복지시설의 아름다운 만남 고창군 종합사회복지회관·노인복지회관, 사회복지법인 세방가천재단과 버스 구입 지원금 4천만원 전달식 및 협약식 체결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재원부족과 후원금의 감소로 고전하고 있는 지역 복지시설에 서광이 비쳤다. 7월 23일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회관·노인복지센터·주간보호센터(관장 무공스님)는 2층 대강당에서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 내장사 대원스님, 이강수 고창군수, 세방그룹 이상웅 부회장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세방가천재단과 복지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복운버스 구입비 4천만원,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800여권의 도서를 증정받는 증정식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가졌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환영사에서 “정부의 현실적인 복지정책과 종교계, 기업체, 시민단체 등 .. 산사에서 펼쳐진 의료봉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료진 선운사에서 의료봉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료진과 교직원, 학생들은 7월 24일 고창사회복지관(관장 무공)과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의사 4명과 국악과 학생, 영정 촬영팀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선운사가 주변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역주민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의료 혜택을 고루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선운사와 동국대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사학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사업의 방향과 향후 포교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의료진들로부터 기초진단 후 침, 부항, 약 조제등의 진료봉사를 받은 약 350여명 어르신들은 만세루에서 국악과 학생들은 공연을 즐기며 무더운 한여름의 더위를 식혔다. 한편 영정 사진 촬영팀은 약 100명의 어르.. “NO 학대, Yes 사랑” 고창군 노인복지관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고창군노인복지회관(관장 무공스님)은 6월 27일(금) 고창군청 앞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가정에서 늘어나는 노인학대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산업화로 심화한 개인주의로 점점 사라지는 노인공경과 효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NO 학대, Yes 사랑”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예방을 다짐하는 효(孝)서약서 작성, 부모님께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효(孝)메세지 쓰기, 노인학대예방 사진전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고창군노인복지회관 복운실버자원봉사단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노인의 가족 또는 타인의 노인에게 신체적․언어적․ 정서적․ 성적․ 경제적으로 고통이나 장해를 주는 행.. 고창 선운사 불교문화강좌 개강 법만스님 경내에 ‘선운 공동체 문화관’ 건립 추진 계획 밝혀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가 고창 종합사회 복지관내에 불교문화강좌를 개강했다. 고창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불교 문화강좌는 62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법만스님은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불교문화강좌에 등록하신 분들은 지역사회와 지역 불교를 이끌어 가는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오늘 처음 품은 뜻이 강좌가 끝나는 날까지 유지한다면 큰 깨우침과 성취감이 있을 것”이라며 “변화가 심하고 전문화된 현대사회속에서 불교와 불자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만스님은 고창시내에 이미 선운사 포교당 건립 부지를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내에 공사에 들어가 불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선운사 경내..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무료 건강강좌” 실시 ‘건강 알고 지키세요’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스님)은 6월 10일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고창병원 빈홍건 내과과장을 초빙해 “협심증과 심장질환”이란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지난해 복지관 이용자를 상대로 실시한 욕구조사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상식 부재에 많은 문제가 있다’란 의견에 따라 실시된 이번 건강강좌는 103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이번 건강강좌는 고창군 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전문의료상식 고취와 질병에 대한 예방 등 일반인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전문지식을 나눈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강좌에 참여한 김경림 할머니(74세 고창읍)는 “많은 것을 짧은 시간에 다 알 수는 없지만, 협심증에 대해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며 “내일 당장 병원..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