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태그의 글 목록 (3 Page)
썸네일 고창종합사회복지관, 놀토프로그램 지역청소년들에 인기 13일, 전통한지 공예프로그램 진행 선운사에서 운영하는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은 토요일(놀토)에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놀토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시지역에 비해 체험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천연염색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7월 13일(토)에는 지역 청소년 60여 명과 함께 전북지역의 특산품인 전통 한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한지공예 프로그램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정혜옥 한지공예 강사님의 설명으로 우리나라 전통 종이 제조법을 듣고 복지관 한지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공예품을 직접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한지공예 체험 행사는 정혜옥 강사의 도움으로 오방색의 예쁜 한지를 이용해 잎모양의 예쁜 한지를 연꽃. 국화, 매화들의 꽃문양을..
고창 선운사 '반농반선' 승려노후수행관 건립 개별거주형 석상마을 조성키로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에 원로스님들을 노후 수행관이 건립된다. 선운사는 6월 11일 경내 회의실에서 24교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석상마을 승려 노후 수행관 건립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행정기관의 협조를 얻어 금년부터 운사 인근 고창군 삼인리 477~522번지내의 자연부락인 석상마을의 부지 1만8천평(594,000㎡)의 부지에 외부인소유의 대지와 건물 약 8백평(2,677㎡)을 매입 철거한 후 한옥, 초가, 황토방등의 자연친화적인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10동 안팎의 규모로 건립하게될 수행관은 1가구 1인 거주형, 2-3인형 등의 구조로 토굴개념으로 건립하게되고 승납 25년이상, 세납 65세 이상 20명 정도의 원로스님이 공개적인 입주방식으로 반농반..
썸네일 선운사 기축년 하안거 포살법회 봉행 조계종 24교구 본사인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6월 6일 대웅보전에서 제적 대중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기축년 하안거 포살법회를 봉행했다. 지중종오타, 예경삼보, 칭불명호에 이어 등단한 포살법사인 내소사 선원장 철산스님은 조계종단에서 발행한 을 바탕으로 보살심지품, 십중대계, 사십팔경구계를 독송하며 계율을 받들어 지니고 깨달음을 구하고, 중생을 교화하려는 원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선운사는 오는 8월 8일에도 포살법회를 봉행한다.
썸네일 고창 선운사에 1500년동안 은혜 갚은 소금, 보은염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24년(577년)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창건당시 선운사 부근에는 도적들이 많았는데, 검단선사가 도적들을 선도하여 양민으로 만들고 소금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생계를 유지하게 했다고 하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선운사 너머 해안가에는 전통적인 천일염을 굽던 자취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진흙으로 쌓아 올려 둥글게 소금 샘(鹽井)을 만들어 염도가 높은 바다흙을 긁어모아 거기에 넣어 소금을 구웠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염법(製鹽)으로 생활의 터전을 마련한 주민들이 마을이름을 검단리라 하였고 그 지명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또한 그 후손들이 검단선사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1500년동안 매년 봄 가을이면 소금 2가마씩을 선운사에 공양올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썸네일 고창 동백연 청소년 문화예술제에서.. 동백꽃으로 유명한 전북 고창의 선운사에서 선운사와 고창문화원의 공동주최로 ‘동백연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가 학생 학부모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17일 개최됐다. 올해로 33번째 여는 동백연이라고 하는데 동백하면 선운사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무슨일인지 선운사에서 개최되지 못하고 고창일원에서 열렸다고 한다. 고창하면 판소리의 고장으로 유명한데 문화예술의 고장답게 많은 청소년들이 경연부문과 민속경부문으로 나뉘어 참가했다. 문화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이모저모를 담아보았습니다. 전주 국악예술고 학생들의 국악공연모습 흥겨운 판소리 한마당이 펼쳐지고… 문화예술의 고장다운 국악예술고 학생들의 공연모습 가야금 병창모습. 요즘은 국악공연도 복장이 현대화 되어 가는 모습이 더러보이더군요 행사장 주변에는..
썸네일 동백연(冬柏燕)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선운사에서 개최한다. 동백꽃으로 유명한 전북 고창의 선운사에서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가 4월 17일 선운사에서 개최된다. 선운사 동백꽃의 역사성을 배경으로 1977년에 고창지역향토문화인들이 모여 예비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동백연청소년문화예술제를 탄생시켜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동백연은 해를 거듭할수록 고창군내 학생 ․ 교사 ․ 학부모 1,500여명이 참가하는 비중 있는 향토문화예술제로 발전 되어왔고 이를 더욱 승화시켜 의미 있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규모를 확대해 올해부터는 전라북도 대회로 열리게 된다. 따라서 금년에는 선운사와 고창문화원이 공동주최하며 전라북도 6개시(전주, 익산, 군산, 남원, 정읍, 김제)와 고창군으로 참가를 제한하여 경연대회를 치르고 내년부터는 14개시 ․ 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자수명한 대자연의 ..
선운사인근 불교문화관광벨트 구축하겠다. 법만스님 기축년 새해 사업계획 밝혀.. 조계종 24교구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스님은 수행 및 교육, 문화, 불사, 복지, 생태환경, 포교, 지역사회와의 연대 등 7개 분야에 걸친 기축년 새해 계획을 밝혔다. 수행과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확립해 강원의 학인스님과 선원의 수좌스님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며 포교도 지역문화와 함께 접목되어 나갈 때 그 효과는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3월 근대의 선지식인 석전 영호스님의 60주기를 계기로 ‘선운공동체 문화관’을 건립계획을 수립해 검단선사와 석전 영호스님을 비롯한 역대 조사스님들을 재조명하는 석전문학기념관, 템플스테이 전용관, 선 체험관, 웰빙 사찰음식 체험관, 미당 시문학관등 지역내 문화공간과 관광시설을..
고창 선운사 승가대학 졸업식 개최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스님)는 2월 2일 제2회 선운사 승가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 기획국장 종고스님. 승가대학 강사인 원순스님 동효스님 등 선운사 대중스님들이 참석하여 지난 4년간 배움에 힘써 온 졸업생 스님들을 축하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어디에 있거나 머무는 곳에서 주인공으로서의 삶을 스스로 주관하시기를 바라며, 어느 때이든지 배운 바대로 부끄럽지 않도록 진리탐구에 매진하길 바란다”로 말했다. 한편 선운사 승가대학은 2009년도 신입생, 편입생을 오는 10일부터 3월10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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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북 포교사단 철야정진법회 봉행 전주전북포교사단 (단장 김진수)은 9월26일 고창 선운사 도솔암에서 철야정진법회를 봉행했다. 지역 정기연수를 겸해 열린 이날 법회는 예불, 좌선, 신묘장구대다라니 봉독, 108배 참회 정진, 지장정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진수 단장은 “포교사의 가장 큰 사명은 수행에 전법에 있다.” 며 “ 자기 성찰과 수행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펼치는 포교사가 되자”고 당부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철야 수행법회를 개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