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스님, 이상훈 전국방 고소이어 개신교 강하게 비판 前 국방장관 명예훼손 고소 이어 개신교 비판 명진 스님, 좌파 구설에 강경 대응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자신과 봉은사를 좌파라 발언한 이상훈 前 국방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데 이어,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서 출연해 이 前 장관과 개신교를 거세게 비판했다. 명진 스님은 11월 2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상훈 前 장관이 10월 29일 애국단체총연합회(상임의장 이상훈)의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대회’ 행사에서 ‘현재 81개 좌파단체가 코엑스와 인접한 봉은사에 본부를 두고 북한이랑 연계돼 있다’고 말하는 등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봉은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고소까지 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스님은 “이 前 장관은 과거 정권에서 군납비리하고 뇌물사건으로 율곡비리사건으로 구속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