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석굴암 건립은 불교 모독” “제2 석굴암 건립은 불교 모독” , 종단 차원 공식적 반대 촉구 석가탑에 새로운 균열 발견 (대표 영공)이 제2 석굴암 재추진에 대한 종단차원의 반대를 촉구했다. 이들은 300억이라는 대규모 혈세가 투입되는 모형 석굴암 조성은 참다운 불사가 아니라며 6월 22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은 제2 석굴암을 건립할 경우 기존 석굴암과 동일한 경애심을 느낄 수 있다는 확신이 없고, 부처님과 불교에 대한 모독, 불교의 세속화와 상업성, 대규모 공사로 인한 환경 파괴 등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운영위원 법응 스님은 기자회견에서 석가탑의 균열과 기울어짐 등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문제들을 발견했다며 직접 조사한 사진을 제시했다. 이런 문제들을 방치한 채 대규모 예산으로 모형 석굴암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