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잔치' 태그의 글 목록 (2 Page)
99세까지 88하게 살자 "99세까지 88하게 살자" 고창 선운사에서 운영하는 전북 고창 노인 복지관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는 동아리의 이름입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자리였는데요.. 세대간의 격차를 허무는 재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무용을 공부하는 어린이들의 공연도 재미 있었구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전북지역 불교소식/정읍 고창 부안] - 사랑의 햅쌀 함께 나누어요 [전북지역 불교소식/정읍 고창 부안] -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가을 [부루나 존자를 찾아서/스님] - “보살의 손길로 어르신을 보살피는 복지관을 만들겠습니다”
“ 가족이 부처님입니다”/흥천사 가족법회 “ 가족이 부처님입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일요일 아침 군산의 명승인 월명공원 입구. 나무 그늘 아래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모여들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바로 흥천사 가족법회에 참석하는 불자 가족들이다. 절 안으로 들어서면 이리 저리 뛰어 노는 아리들의 모습과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신도님들의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바로 옆 반야 유치원 건물에서는 아이들의 찬불가 부르는 소리가 매미 소리와 어울려 정겹게 들린다. 흥천사 가족법회의 풍경이다. 지난 98년 흥천사 지환스님께서 흥천사 가족간의 화합과 신심을 높이고 그동안 치마불교라는 보살들만의 불교에서 벗어나 거사들의 불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창립된 가족법회는 지금은 흥천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신행단체로 자리 잡았다. 가..
군산 흥천사 자비의 경로잔치 개최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군산 흥천사 자비의 경로잔치 개최 대한불교 보문종 흥천사 (회주 지환스님, 주지 법희스님)는 지난 5월 3일 흥천사 앞 광장에서 제 10회 자비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관음사 재곤스님을 비롯해 전주 정혜사 혜월스님, 백운사 지향스님, 강봉균 국회의원, 안근 군산불교신도회장등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지환스님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부모은중경속의 부모님 은혜를 마음에 담아 신도분들과 함께 정성스러운 음식과 선물을 많이 준비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 달라”고 했다. 회현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경로잔치에 초정된 군산시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 1,500여명은 흥천사 반야유치원생들의 귀여운 율동의 재롱잔치와 군산문화예술단의 승무, 판소리, 보렴 등 국악공연..
군산 흥천사 제10회 자비의 경로잔치에서.,. 군산 흥천사는 매년 이맘때면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첫해에는 지난 가을에 신도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고 농산물을 팔아 수익금으로 경비를 마련하더니 점차 개량한복, 막걸리, 솔차, 파전등 판매 품목을 늘려 그 규모를 늘려 갔었다. 신도들에게 코끼리 저금통을 나누어 주어 경비를 마련하기도 했었지.... 어느해인가 부터는 바자회를 하지않고 흥전사 경비로만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하긴 그놈의 바자회란것이 결국은 신도들 주머니 터는것이니 안할수도 없고 신도들 입장에서는 아주 곤란한 사람도 있었을 듯 하네요... 바자회를 하지 않는것은 아주 잘한 일인듯.... 그나저나 올해를 마지막으로 경로잔치를 하지 않는다니 섭섭하기도 하네요...
흥천사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먹는것과 나누어 주는 선물에 더 관심이 많은 듯... 나중에는 장기자랑에서 노인들끼리 싸우는 모습도 보여 조금 위험해 보이더만... 그나저나 나도 늙으면 저렇게 될라나 하는 생각도 드는 하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