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북특별교구, ‘새만금 사업 성공및 무사고 기원대재’ 봉행 한국불교 태고종 전북특별교구 종무원(원장 일허)은 4월 4일 33km에 이르는 새만금 방조제의 기점인 부안 새만금 가력 배수갑문에서 '새만금 사업 성공 및 일만점등 무사고 안전 대기원재'를 봉행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과 승정원장 남파스님, 봉행위원장 향산스님, 선암사 주지 경담스님을 비롯한 200여명의 스님들과 유윤순 태고종 전국 신도회장 등 3천여 사부대중이 동참해 국가적 대역사인 새만금 사업의 원만한 성공과 서해안의 중심이 되길 기원하는 한편 공사로 인해 희생된 수많은 미물(어류, 조패류 등)들의 환생을 기원하는 미물 천도재를 봉행했다. 인드라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식전행사는 판소리, 경기민요, 사물놀이, 살풀이, 회심곡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법요식, 기원대재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고종 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