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선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고창 선운사, 제12회 선운문화제 雨中에도 성료 검단선사 자비행 기린 문화축제 고창 선운사, 제12회 선운문화제 雨中에도 성료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선운문화제가 열렸다.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스님)는 9월 21일 고창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선운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선운문화제는 보은염 이운식을 시작으로 꽃무릇 시화전 시상식, 부처님과 역대 조사스님을 기리는 헌다례, 산사음악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운문화제에는 선운사 한주 법현스님, 고창종합사회복지관장 대원스님,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 내장사 주지 도완 스님 등 본 말사 스님들과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장, 사등마을 주민, 관광객 등 1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사등마을 주민들은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가 양민들의 생계를 ..
썸네일 고창 선운사, 은혜갚은 소금을 선운사 부처님께 공양올리는 날 전북 고창의 선운사는 깊은 산과 바다가 가까운 지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시원하게 고속도로에 길이 잘 나있어 교통이 편리하지만 예전에 그렇기 못한 오지였습니다. 지금으로 1500년전인 백제 위덕왕 24(577년) 당시에는 사람들이 먹고살기 힘들고 깊은 산중이라 도적떼들이 극성을 부렸다고 합니다. 자연히 민심이 흉흉해지자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스님이 마을 사람들과 도적들에게 소금굽는 법을 가르쳐 양민으로 살아가게 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소금이 귀해서 소금한가마 팔아서 논 서마지기를 샀을 정도하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소금굽는 가마가 있는 사등마을을 검단리라고 하고 소금 굽는법을 가르쳐준 검단스님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뜻으로 해마다 양질의 소금이 나오는 봄과 가을에 선운사 부처님께 공양하는 소금을 ..
썸네일 은혜를 갚은 소금 이야기를 아시나요? 꽃무릇이 한창인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에서 전통불교문화를 만끽할수 있는 제2회 선운문화제가 개최됐다. ‘선운사 1500년, 그 역사의 향기를 말하다’란 주제로 9월 19~20일 이틀간 개최된 선운문화제는 19일 보은염 이운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됐다.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가 도적이 많던 도솔산에 소금과 한지 만드는법과 숯굽는법을 가르쳐 양민으로 거듭난 마을사람들이 검단선사의 은혜를 기려 1500년동안 매년 봄 가을에 선운사에 소금을 공양한 보은염 이운식은 사등마을에서의 벌막고사와 길놀이, 보은염 이운 재현행사, 육법공양, 검단선사관련 마당극 공연등으로 진행됐다. 보은염을 실은 소달구지가 선운사 경내로 들어서고 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이 사등마을 사람들로 부터 보은염을 전..
썸네일 축제로ㆍ세계로 떠오르는 선운사 축제로ㆍ세계로 떠오르는 선운사 9월 19~20일, 창건1500년 맞아 선운문화제 개최… 미국 측과 MOU도 체결 창건 1500년을 맞은 고창 선운사에서 문화제가 열린다.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9월 19~20일 ‘선운사 1500년 그 역사의 향기를 말한다’를 주제로 제2회 선운문화제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보은염 이운행사, 전통차 시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산사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비롯해 ‘석전 영호 대종사(박한영 스님) 유묵 특별전’과 ‘석전 영호 대종사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도 열린다. 또, 도 발간된다. 동화 스님의 한지공예전은 19~27일 ‘한지로 피운 연화세계’를 주제로 만세루에서 펼쳐진다. 이번 작품전에 전시될 작품은 수납장, 등, 탁자, 수반 등 일상에 사용되는 작품으로 이..
썸네일 고창 선운사에 1500년동안 은혜 갚은 소금, 보은염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24년(577년)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창건당시 선운사 부근에는 도적들이 많았는데, 검단선사가 도적들을 선도하여 양민으로 만들고 소금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생계를 유지하게 했다고 하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선운사 너머 해안가에는 전통적인 천일염을 굽던 자취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진흙으로 쌓아 올려 둥글게 소금 샘(鹽井)을 만들어 염도가 높은 바다흙을 긁어모아 거기에 넣어 소금을 구웠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염법(製鹽)으로 생활의 터전을 마련한 주민들이 마을이름을 검단리라 하였고 그 지명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또한 그 후손들이 검단선사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1500년동안 매년 봄 가을이면 소금 2가마씩을 선운사에 공양올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도솔천, 그 희망의 나라를 꿈꾸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선운사 제1회 선운문화축제개최 오는 9월27일 보은염 이운식,규방다례 등 볼거리 풍성 조계종 24교구본사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가 오는 9월27일~28일까지 2일간 선운사 경내 일원에서 ‘도솔천, 그 희망의 나라를 꿈꾸며...’란 주제로 제1회 선운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승무와 법고 공연을 시작으로 선운사 창건주인 검단선사가 소금 만드는 법을 가르친 지역민들이 1500년동안 선운사에 은혜를 갚는다는 의미로 매년 ‘보은염(報恩鹽)’ 이라는 소금을 부처님께 공양올리는 의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전통 다례중의 하나인 규방다례(閨房茶禮)를 시연하고 ‘산사의 하루’ 영상공연, 영산재, 타악공연(불쇼, 사물놀이), 범능스님과 불자가수 정태춘, 박은옥등이 출연하는 불교음악과 남미SISAY 공연등이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