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개암사, 천왕문 상량식 봉행 부안 개암사, 천왕문 상량식 봉행 내소사와 함께 부안의 대표적 사찰인 개암사(주지 재안)에 천왕문이 들어서게 된다. 개암사는 10월 25일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중앙종회의원 초격스님, 광주 수도사 주지 청호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천왕문 상량식을 봉행했다. 불이교 앞에 정면 3칸 측면 2칸 맞배지붕 형식으로 건립되는 천왕문은 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2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약 50%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상량문은 광주 수도사 주지 청호스님이 썼으며 개암사의 역사와 불사현황, 천왕문 조성 발문등이 담겨있다. 11월중으로 높이 약 4m의 사천왕상이 봉안될 예정이다. 개암사 주지 재안스님은 “그동안 대웅보전 단청 불사등 개암사의 대소불사에 동참해준 불자들께 감사드린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