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법회'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군산 동국사 지역불교의 전법도량으로 탈바꿈 선언 군산 동국사 지역불교의 전법도량으로 탈바꿈 선언 계층별 직능별 일요법회와 대 사회봉사활동 강화 하기로.. 군산 동국사 (회주 재훈, 주지 종명)가 취약한 지역불교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포교활동을 통해 지역불교의 전법도량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산 동국사는 1월 17일 50여 가족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동국사 일요가족법회’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매주 일요일마다 계층별, 연령별, 직능별 일요법회를 순차적으로 발족시켜 상대적으로 타종교에 비해 취약한 지역불교 활성화에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이날 법회에서 동국사 회주 재훈스님은 “ 그동안 우리나라 불교는 치마불교라는 오명을 들어왔다.” 며 “ 오늘 가족법회 창립을 계기로 불교의 대중화, 가족중심의 법회 활성화를 통해 기도와 수행정진에 더욱 노력..
“ 가족이 부처님입니다”/흥천사 가족법회 “ 가족이 부처님입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일요일 아침 군산의 명승인 월명공원 입구. 나무 그늘 아래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모여들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바로 흥천사 가족법회에 참석하는 불자 가족들이다. 절 안으로 들어서면 이리 저리 뛰어 노는 아리들의 모습과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신도님들의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바로 옆 반야 유치원 건물에서는 아이들의 찬불가 부르는 소리가 매미 소리와 어울려 정겹게 들린다. 흥천사 가족법회의 풍경이다. 지난 98년 흥천사 지환스님께서 흥천사 가족간의 화합과 신심을 높이고 그동안 치마불교라는 보살들만의 불교에서 벗어나 거사들의 불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창립된 가족법회는 지금은 흥천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신행단체로 자리 잡았다. 가..
전북 포교 1번지 전북 불교회관 덕림스님 전북 포교 1번지 전북 불교회관 덕림스님 과거 경허, 만공, 한영, 용성, 스님 등 근·현대 한국불교의 선지식을 배출한 전북불교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수행과 포교, 전법의 전북포교 일번지 전북불교회관 원감 덕림스님을 찾았다. 법회, 포교, 복지관장, 김제 벽성대 케어복지학과 출강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님을 어렵게 뵐 수 있었다. 6년째 원감 소임을 맡고 있는 스님은 “전북 불교회관의 가장 중요한 중심축은 신행활동 지도, 교육, 복지 활동, 포교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님이 가장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이 법회의 활성화다.“포교와 법회라는 커다란 두 축을 중심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즉 포교와 법회라는 두 바퀴로 부처님의 법륜을 굴려야 합니다. 이것을 따로 떼어 놓거나 하나가 삐걱거리면 수레..
군산 흥천사 제10회 자비의 경로잔치에서.,. 군산 흥천사는 매년 이맘때면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첫해에는 지난 가을에 신도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고 농산물을 팔아 수익금으로 경비를 마련하더니 점차 개량한복, 막걸리, 솔차, 파전등 판매 품목을 늘려 그 규모를 늘려 갔었다. 신도들에게 코끼리 저금통을 나누어 주어 경비를 마련하기도 했었지.... 어느해인가 부터는 바자회를 하지않고 흥전사 경비로만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하긴 그놈의 바자회란것이 결국은 신도들 주머니 터는것이니 안할수도 없고 신도들 입장에서는 아주 곤란한 사람도 있었을 듯 하네요... 바자회를 하지 않는것은 아주 잘한 일인듯.... 그나저나 올해를 마지막으로 경로잔치를 하지 않는다니 섭섭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