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연 이 대통령 4.19축사 강력 비판 “종교적 맹신 놀라울 뿐” 강력 비판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4월 17일 “하나님의 역사가 북녘에도”라는 등의 언행을 일삼자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종교적 맹신 놀랍다”며 날선 비판을 가했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공동대표 박광서)는 이명박 대통령 4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4.19민주혁명회와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 등이 주관하고 4.19선교회가 주최의 ‘4.19혁명 제49주년 국가조찬기도회’ 행사 축사에서 종교편향 논란 소지가 있는 표현을 사용했다며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다. 이 대통령 축사는 개신교가 마련한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나온 것이어서 개신교적 화법을 사용한 것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으나, 관련 법들이 개정된 상황에서 국가 수장이 종교편향적 발언을 한 것에 대한 거센 비판이 일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