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사회적 기업’ ‘상생위한 공동체’ 불교정신과 일치 … 환경 문화 등 가능성 많아 한국은 지금 IMF 구제금융 당시보다 심각한 경제 침체를 겪고 있다. 자본주의는 투기, 소득분배 불평등 등 자본의 편중된 축적으로 인한 악순환 고리가 끊이질 않는다. 여기에 세계화로 인한 다국적 기업의 출현과 경제 블록화로 경제위기는 끝없이 되풀이되고 있다. 현대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공존이 아닌 공멸의 위기를 겪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경제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한 이 때, 불교계가 ‘사회적 기업’ 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경제난 해결에 팔 걷어붙인 중앙신도회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이사장 허경만)은 4월 15~16일 ‘위기의 시대, 불교에서 싹트는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사회적기업을 통해 세계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자는 강연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