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불교 선호도 3위...기독교윤리실천운동 여론조사 작년 1위에서 3위로 떨어져, 가톨릭 1위 개신교 2위 개신교단체가 실시한 종교 신뢰ㆍ호감도 조사에서 지난해 1위였던 불교가 3위로 하락 평가됐다. 개신교 단체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김동호, 이하 기윤실)은 11월 13일 명동 청어람에서 ‘2009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발표’ 세미나를 열고 이와 같이 발표했다. 기독교윤리실천행동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09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 종교 신뢰도에서 불교는 22%로 가톨릭(36.2%), 개신교(26.1%)에 비해 낮게 조사됐다. 신뢰도평가 이 단체의 지난해 조사에서 불교는 31.5%로 1위를 차지했었다. 반면 가톨릭은 지난해 29.8%였으나 올해 36.2%로 상승해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