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학술원, 통도사 극락암과 업무협약 동국대 불교학술원, 통도사 극락암과 업무협약 극락암 소장 경봉대선사 문헌 500여 점 조사 동국대(총장 한태식(보광))가 극락암이 소장한 경봉대선사 문헌 500여 점에 대해 전면조사를 실시한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은 지난 12일(수) 오전 11시 통도사 극락암(경남 양산 하북면, 선원장 명정스님)에서 극락암과 ‘불교기록문화유산 조사·촬영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통도사 방장 원명 지종 스님, 극락암 선원장 명정 스님, 경봉문도회 회장 법산 스님, 통도사 前 주지 원산 스님 및 불교학술원 정승석 원장, 한상길 교수 외 사부대중 50여명이 참석했다. 통도사 극락암은 고려 말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근대시기에 경봉대선사가 주석하면서 극락암은 참선수행의 가풍을 드날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