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광주전남불교전법단. 남북관계개선과 남북통일을 위한 기도회 개최 광주전남불교전법단. 남북관계개선과 남북통일을 위한 기도회 개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로 남북관계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불교인들이 ‘기도회’를 갖고 남북관계개선과 남북통일을 위한 불교인들의 발원문을 발표했다. 광주전남불교전법단(공동대표 도제, 원광)은 지난 28일 문빈정사(주지 법선)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를 갖고, 남북관계를 개선했던 지도자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김정일 북한국방위원장의 서거에 따른 불교도 발원문을 발표하고, 남북통일을 위한 종교인들의 올바른 실천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행법스님(전 선덕사 주지), 법선스님, 도제스님, 원광스님, 범능스님을 비롯해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김정길 위원장(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본부)을..
남북 불교계, 광복 65주년 남북공동발원문 발표 광복 65주년 남북공동발원문 발표 “지금은 일시적인 난관일 뿐” 광복 65주년을 맞아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명진)과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위원장 심상진)이 8월 13일 남북공동발원문을 채택 발표했다. “남과 북의 불교도들은 변함없는 통일 염원과 의지를 담아 부처님 전에 서원을 올린다” 며 시작한 공동발원문은 “이 땅에 해방의 감격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외세에 의한 민족분단의 역사가 65년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00년 6ㆍ15 공동선언은 조국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놓았지만 지금 남북 사이의 협력과 교류는 완전히 끊기고 말았으며 불교도들의 금강산 신계사와 개성 영통사 순례길도 막히고 말았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남북 불교도들은 “남북공동선언의 고수이행이 자타불..
썸네일 “남북 청소년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세요” 전북 고창 선운사 (주지 법만)는 10월 29일 전북겨레하나와 함께 전주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남북청소년지킴이 615인의 밤’ 을 개최했다. 전북계레하나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는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과 정읍내장사 지선스님, 이경옥 행정부지사와 최규호 전북교육감, 최규성국회의원을 비롯한 남북청소년지킴이 615인을 비롯한 700여명이 동참해 성황을 이루었다. 법만스님은 “나이와 종교, 직업은 달라도 남북이 하나되어 평화와 번영이 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은 모두 하나이다” 며 “지난 3년간 북한의 청소년들에게 보낸 교과서용 종이가 남과 북의 마음을 활짝여는 등불이 되고 통일과 화해로 가는 지름길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남북청소년 615인 후원의 밤을 통해 후원에 동참한 사람은 888명으로 총 6200만원의 성금이..
남북 불교도 봉축 공동발원문 발표 남북 불교도 봉축 공동발원문 발표 남북 관계가 경색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2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남과 북의 불자들이 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을 기원하는 ‘불기 2553년 남북 공동발원문’을 4월 23일 발표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스님, 조계종 총무원장)가 발표한 이날 발원문에서 남북 불자들은 “우리들의 원력과 통일실천행의 부족으로 남북(북남)간의 갈등과 긴장이 조성되어 민족의 단결에 장애가 됨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우리 불교도들은 한마음으로 통일의 염원을 안고 민족 앞에 조성된 난국을 헤치며 공동선언 실천행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금은 화해와 협력의 길에 먹구름이 몰려와 시절이 불길하여도 통일번영의 시대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우리 민족끼리의 평화통일 흐름에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