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태그의 글 목록 (2 Page)
썸네일 2만 재가불자, 생명평화 한마음 17일 문수 스님 범국민 추모제에서 2차 선언 예정 2만 재가불자, 생명평화 한마음 17일 문수 스님 범국민 추모제에서 2차 선언 예정 2만 여 재가불자가 5000여 스님에 이어 4대강 개발 반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재가불자들은 특정 구간 한 곳을 지정해 4대강 사업을 집행할 것을 촉구하고, 생명평화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는 7월 14일 조계사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재가불자 1만인 생명평화 선언 결의 10일 만에 1만6917명이 생명평화선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재가불자들은 선언문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지금이라도 생명파괴를 염려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특정구간 한 곳을 시범적으로 지정해 사업을 집행하고, 그 영향을 면밀히 평가 한 후 확산여부를 결정하자는 국민 다수의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고 ..
썸네일 조계종 5000여스님 생명평화선언 조계종 5000여스님 생명평화선언 5000여 조계종 스님이 소신공양 문수 스님의 뜻과 의지를 계승하고, 4대강 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생명평화선언을 발표했다. “우리 불교도들은 생명평화를 짓밟는 현재의 4대강 개발방식에 단호히 반대하며, 자연을 수탈하는 무분별한 개발정책의 근절을 위해 국민과 함께 노력해 갈 것이다.” 당초 3300명을 목표로 진행된 시국선언은, 1주일 만에 전체 조계종 스님 1만2천여 명 중 절반에 가까운 스님이 동참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열린 ‘이명박 정부의 참회와 민주주의의 발전을 염원하는 조계종 승려 시국선언’에는 1447명의 스님이 동참한 바 있다. 5,000여 스님들은 생명평화선언을 통해 밀어붙이기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특정구간 1..
썸네일 ‘4대강개발 중단 촉구 승려시국선언’ 7월 8일 개최 ‘4대강개발 중단 촉구 승려시국선언’ 7월 8일 개최 실천승가회 “4대강개발 최악의 국책사업”성명 불교계 재야 승가단체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대표 퇴휴) 4대강 개발사업은 최악의 국책사업이라 규정하고 4대강 반대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30일 서울 조계사 문수스님 분향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실천승가회는 4대강사업 중단과 수경스님의 복귀를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실천승가회는 성명서에서 “4대강개발사업은 건국 이래 최악의 국책사업”이라고 규정하고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의 심판이 내려졌음에도 현 정부가 사업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국민의 의사를 대변할 생각이 없다는 반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는 수행자의 양심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권력의 오만과 ..
썸네일 조계종 화쟁위, 4대강사업에 대한 찬ㆍ반 의견청취 조계종 화쟁위, 4대강사업에 대한 찬ㆍ반 의견청취 청와대 "공사 불가피"-시민단체 "중단 후 재검토"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는 6월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정부와 시민단체로부터 4대강 사업에 관련한 양측 의견을 청취했다. 도법 스님은 설명회 전 인사말에서 “4대강 문제를 놓고 ‘해야한다’와 ‘해서는 안된다’는 양 측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두 견해를 종합해 제3의 길을 찾거나 혹은 절충점을 찾아낼 수 있는 지혜가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 측에서는 청와대 박재완 수석과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홍형표 기획국장, 환경부 김지태 물환경정책국장이, 시민단체 측에서는 김정욱 서울대 교수, 황평우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 이상돈 중앙대 교수, 박창근 관동대 교..
7월 17일 서울광장서 문수 스님 국민추모재 개최한다 7월 17일 서울광장서 문수 스님 국민 추모재개최한다 문수스님소신공양추모위, 추모사업 계획 발표 ‘4대강 사업 반대’와 ‘부패척결’, ‘이웃에 대한 자비 실천’의 유지를 남기고 소신공양한 문수 스님을 추모하는 전국민적인 문화행사가 7월 17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봉행된다. 조계종 문수스님 소신공양 추모위원회(공동집행위원장 혜경ㆍ지관, 이하 추모위)는 6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문수 스님 소신공양 국민추모문화제 등을 내용으로 한 문수 스님 소신공양 추모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추모위가 밝힌 문수 스님 추모사업 계획에 따르면 조계종 차원에서 △국민추모문화제 △전국 동시 본말사 추모법회(7월 12일 오전 11시 전국 조계종 사찰) △문수 스님 추모자료집 배포 △문수 스님 49재 봉행(7월 1..
썸네일 문수스님의 정신은 대한민국의 정신 문수스님 고향 봉동주민들 '스님의 정신 이어갈 것' 4대강 사업 중지와 부정부패 척결, 가난한 서민을 위한 세상을 외치며 소신공양한 문수스님을 추모하는 추모제가 6월 12일 문수스님의 고향인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열렸다. 관련화보보기 전북 완주군 봉동읍 중리마을에서 태어난 문수스님과 봉동천에서 함께 멱을 감고 봉실산을 오르내리며 함께 생활하던 봉동초등학교 51회, 완주 중학교 29회 동창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추모제전 위원회를 구성하고 문수스님이 '봉동의 의인(義人)'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봉동지역의 정신적 지주로 거듭나길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주 송광사 도영스님, 금선암 덕산스님, 대원사 적묵스님 등 20여명의 스님들과 전주 바라밀 합창단, 익산 가릉빈가..
썸네일 꺼지지 않는 문수스님의 불꽃 조계종, 4대강 사업에 대한 종단입장 정리할 예정 ‘소신공양’ 문수스님 추모사업 종단 차원서 전개 ‘4대강 사업 중지 폐기’, ‘부정부패 척결’ 등을 외치며 소신(燒身) 공양한 문수스님의 뜻을 기리는 추모사업이 조계종단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소신공양한 문수스님의 장례를 축소했다고 불교계 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았던 조계종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종단차원의 문수스님 추모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특히 문수스님이 행한 소신공양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4대강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점검하는 심포지엄을 '소신공양의 사회적 의미' 4대강사업 이대로 좋은가' '역대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 어떻게 진행됐나' '이명박 정부의 복지정책' 등의 주제로 4차례 종단 차원에서 진행하고 이에 따른 종단 입장을 정리..
썸네일 소신공양 문수스님, 영롱한 사리 30과 출현 ▲ 문수 스님 다비장인 연화대에서 4일과 5일 이틀동안 수습한 사리 30과. 불가에서 사리는 수행의 결정체라고 일컬어진다. ⓒ2010 불교닷컴 5월 31일 '4대강 개발 즉각 중지' 유서를 남기고 소신공양한 지보사 문수 스님의 다비장인 연화대에서 사리 30과가 수습됐다고 불교계 인터넷 언론인 불교닷컴이 보도했다. 1,000일 넘게 면벽수행과 일종식 등으로 소신공양을 미리 준비해 온 결과라는 게 스님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지보사 주지 원범, 총무원 재정국장 각운, 고란사 주지 관행 스님 등 문중과 도반 대표들은 4일 밤10시께 습골 과정에서 사리 7과를 수습했다. 원범 스님은 "사리 수습을 별도로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불이 꺼지기를 기다려 4일 밤10시부터 습골을 시작했다"며 "습골하던 중에 반짝거..
썸네일 소신공양 문수스님 마지막 가시는 길 소신공양 문수스님 영결식 엄수 6월 4일 지보사서 … 조계사서 49재 봉행예정 생명평화를 발원하며 소신(燒身) 입적한 문수스님의 영결식이 6월 4일 군위 지보사에서 사부대중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은해사 교구장으로 봉행됐다. 명종과 △개회 △삼귀의 △영결법요 △행장소개 △추도입정 △영결사 △법어 △조사 △조가 △인사말씀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 영결식에서 장례위원장 돈관스님은 “문수화상은 강은 흐르고 나무가 싹을 틔워 꽃을 피우는 도리를 가르치기 위해 여러 선원에서 정진하시고 홀연히 중생의 고통을 안고 부처님께 소신공양했다”고 추모했다. 원로의원 월탄스님은 법어를 통해 “문수스님은 부처님의 동체대비 사상을 온몸으로 실천했다”며 “법신의 세계에 오래 있지 말고 사바세계의 다시 와 중생과 뭇생명..
썸네일 소신공양 문수스님의 유품, 청렴 그 자체 소신공양 문수스님의 유품, 청렴 그 자체 지난 5월 31일 4대강 개발을 중지할 것을 유서로 남기고 소신공양한 문수스님의 유품이 공개됐다. 인터넷 불교언론인 불교닷컴이 공개한 스님의 유품은 승복 1벌과 승려증, 흰고무신 1켤레, 파란색 표지의 수첩, 볼펜1자루, 현금 10만원이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이 보여준 유품은 경찰이 소신공양한 낙동간 지류 위천 제방에서 수거했다 3일 되돌려 준 것이다. 그러나 유지를 잊지 말라는 듯이 스님은 유서만큼은 3곳에 남겼다. 제방 위 유품 속의 수첩과, 지보사 자신의 방 바닥에 남겼다. 나머지 한 곳은 자신이 입고 있던 승복 윗도리에 볼펜으로 적어 놓은 것을 경찰이 뒤늦게 발견했다. 관련글 보기 소신공양 문수스님, 영롱한 사리 30과 출현 소신공양 문수스님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