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라산'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익산 함라산 숭림사 - 고향집같은 설레임과 푸근함에 젖어드는 사찰 익산 함라산 숭림사 고향집같은 설레임과 푸근함에 젖어드는 사찰 익산 함라산 숭림사를 찾아 가는 길은 마치 오래전에 떠난 고향집을 다시 찾아 가는 듯 설레임과 편안한 마음이 든다. 해탈교 건너 700m 남짓 양옆으로 도열한 듯 줄지어 서있는 벚나무, 은사시 나무, 굴참나무 사이를 열병하듯 걷노라면 눈꽃나무 사이로 숭림사 전각이 눈에 들어온다 제일 먼저 일주문이 보이고 눈모자를 쓰고 고개숙인 대나무들이 순레객을 반겨준다. 숭림사라는 절 이름이 참 재미있다. 달마대사가 중국의 숭산 소림사에서 9년간 면벽수행한 고사를 기리는 의미에서 숭산(崇山)의 숭(崇)과 소림사 (少林寺)의 림 (林)자를 따서 숭림사라 했다고 한다. 숭림사는 신라 신라 경덕왕(742~764)때 진표율사에 의해서 창건되었다고 한다. ‘익산지’..
썸네일 익산 숭림사, 지역 신행단체 임원 템플스테이 개최 익산 숭림사, 지역 신행단체 임원 템플스테이 개최 익산 숭림사 (주지 지광. 익산사암연합회장)는 7월 7일과 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지역의 신행단체 임원 등 재가 불교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템플스테이을 개최했다. 익산불교신도연합회 박중근회장을 비롯해 마한거사림, 포교사단 능인회, 이리불교대학, 파라미타 교사불자회, 합창단의 신행단체 임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참선, 발우공양, 다도, 함라산 둘렛길 탐방, 걷기명상, 스님과의 대화, 108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지역불교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광 스님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신도임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지역불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얻어진 소중한 의견은 향후 템플스테이운영에 참고할것이고 지역불교발전을 위한 고..
썸네일 달마대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익산 함라산 숭림사 전북 익산시 함라면에 위치한 숭림사는 「숭림사」라는 이름의 연원은 남천축의 달마대사가 중국의 숭산 소림사에서 면벽9년동안 수행한 고사를 기리는 뜻에서 숭산(崇山)의 숭(崇)과 소림사 (少林寺)의 림 (林)자를 따서 선종사찰인 「숭림사」라 하였다고 한다. 숭림사(崇林寺)의 창건 연대는 명확하지 않으나 신라 경덕왕(742~764)때에 진표율사가 금산사와 함께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내려오고 있으며 명문화된 기록은 「익산지」의 고려 충목왕 원년(1345년) 을유년에 행여(行如)선사가 중건했다는 기록과 보관중인 명문기와, 주변에 전해내려오는 숭림사와 파랑새의 전설 등으로 미루어 최소 고려 1345년에는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정유재란 등 왜구의 침탈이 있었을 당시 승병대장이었던 뇌묵 처..
썸네일 익산 숭림사 한문 인성교육 템플스테이 개최 익산 숭림사 한문 인성교육 템플스테이 개최 군산과 익산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되면서 의욕적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는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사체험과 인성교육과 생활에 필요한 한문을 익힐 수 있는 의미있는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8월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31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숭림사 템플스테이는 발우공양, 예불, 108배, 참선, 명상, 운력등의 프로그램 외에 직접 제작한 교재를 통해 배우는 한문 교실,영어, 자기주도학습과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숭림사를 중심으로 조성된 함라산 둘렛길 탐방, 불교문화재 탐방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템플스테이 참가학생들 중에는 무종교나 개신교나 카톨릭 종교를 가진 학생들도 자신이..
썸네일 익산 숭림사 자연과 하나되는 템플스테이 개최 익산 숭림사 자연과 하나되는 템플스테이 개최 올해 처음으로 템플스테이 지정사찰로 지정되면서 의욕적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생활에 필요한 한문을 익힐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개최했습니다. 8월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자연과 하나되는 여름불교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된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이번 숭림사 템플스테이는 전주 효정중학교 한문교사인 고현옥 선생님이 진행하는 한문 교실과 일산 정발중학교 도덕교사인 장미숙 선생님의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최근 조성된 함라산 둘렛길 탐방, 불교문화재 탐방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인근의 함열성당 초등학교 교리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종교간의 화합과 서로 다른 종교를..
썸네일 축제도 참가하고 산사체험도 하고 일석이조 템플스테이 블루베리축제도 참가하고 산사체험도 하고 일석이조 템플스테이 익산지역의 천년고찰 숭림사가 지역축제인 블루베리축제와 연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익산시 웅포면 소재 숭림사(주지 지광)는 6월 19~20일 인근 장수마을로 알려져 있는 송천마을에서 열리는 축제와 연계한 '블루베리축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템플스테이 지정사찰로 지정된 숭림사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블루베리 축제의 개최지인 송천마을은 숭림사와 인접한 아랫마을이어서 축제 관람객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해 도시와 농촌의 이해증진과 사찰과 지역민들간의 공생관계를 모색하는것은 물론 시골의 푸근한 정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불교문화인 참선과 발우공양, 다도, 사찰예절 습의, 스님과의 대화 등의..
썸네일 익산 숭림사 전통문화체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익산 숭림사 전통문화체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10일‘제 5차 중창불사 회향법회’ 봉행 익산 지역의 대표적 사찰인 익산시 함라면 소재 함라산 숭림사(주지 지광)가 4월 10일 지난 10년간의 불사를 회향하는 ‘제5차 중창불사 회향대법회’를 봉행하고 수행과 교육, 포교를 아우르는 전통문화체험 공간으로 거듭난다. 숭림사 주지 지광스님은 “숭림사가 올해 불교문화사업단의 템플스테이 지정사찰로 지정되었다.” 며 “이를 계기로 “ 숭림사를 익산과 군산을 아우르는 전통문화체험공간으로 발전시켜 수행과 교화 교육의 전당으로 거듭나도록 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청소년 한문교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쉼터 역할 뿐만 아니라 송천 블루베리 축제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종교간, 도시와 농촌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