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 스님 “천성산 은 이미 변했다” 피해액 부풀린 주요 일간지 일제히 정정보도 지율 스님이 천성산 터널 사업 피해액을 부풀린 각 언론사 확대 오보들의 정정을 이끌어 냈다. 지율 스님은 6월 5일 총무원 1층 나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일 언론중재위를 통해 조선, 중앙, 문화일보로 부터 정정 및 사과 결정을 받았다”며 “하지만 2조 5000억이라는 손실보도를 145억으로 정정하는 데 2년의 시간을 보냈다. 이제 수치가 정정 된다해도 천성산은 이미 변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율 스님은 대법원의 천성산 공사 관련 재판과 별개로, 145억에서 2조 5000억으로 손실액을 부풀려 보도한 조중동과 청와대 박재완 비서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를 상대로 소송해왔다. 이미 일부 언론은 정정보도를 낸 상태에서 대법원 지율 스님 유죄판결이 나자 이를 다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