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스님'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지율스님 영화 <모래가 흐르는 강>에 광주 불자들이 관람 이어져 지율스님 영화 에 광주 불자들이 관람 이어져 불교계의 대표적 환경지킴이인 지율스님의 4대 강 다큐멘터리 이 지난 3월 28일 전국에서 개봉된 가운데 광주에서도 지역 불자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은 '내성천 지킴이'로 활동 중인 지율 스님이 경북 영주댐 건설에 따른 내성천 변화 과정을 직접 촬영하고 연출한 73분의 영상 기록이다. 광주·전남의 경우 지정 영화관인 광주극장에서 하루 3차례 상영되고 있다. 지난 3월28일 개봉 첫날부터 광주․전남 사찰 스님들을 비롯해 신도와 불자, 시민, 환경단체 회원 등이 극장을 찾고 있다. 여기에 사찰 단위의 단체 관람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고불총림 백양사 수좌 지선스님과 주지 진우스님, 백양사 신도 50여 명도 4월 1일 오후 광주극장을 찾았다. 이들은..
썸네일 최초의 4대강 다큐멘터리 영화 “모래가 흐르는 강” 최초의 4대강 다큐멘터리 영화 “모래가 흐르는 강” 3월 14일 시사회 28일 전국개봉 최초로 4대강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모래가 흐르는 강” 첫 시사회가 3월 14일(목)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다큐멘터리 영화 “모래가 흐르는 강”은 천성산 지킴이 지율스님이 2008년 4대강 착공식 뉴스를 보고 산에서 내려와 물길을 따라 걸으며 내성천의 변화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푸른 강물, 금빛 모래밭, 강에서 살아가는 물고기와 수달 등 동식물의 흔적, 그 강과 하나되어 노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 등 강에서 그려지는 아름다움은 4대강 사업과 영주댐 공사로 파괴되어가는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강은 우리에게 무엇일까’라는 근원적인 질문과 함께 자연..
썸네일 내성천 살리기 운동에 나선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 지율 스님, "나는 내성천 대변인 입니다" 내성천 살리기 운동에 나선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 “우리가 강이 되어 봅시다. 강을 위한 공사는 인간의 편의를 위해서가 아닌 강의 입장에서 진행 돼야 합니다.”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이 이번에는 내성천의 대변인을 자처 하고 나섰다. 8월 10일, 내성천 지키기 운동을 하고 있는 지율 스님과 영주댐 공사가 한창인 영주 내성천을 찾았다. 이날 답사에는 ‘내성천 자연습지 복원을 위한 1만평 땅 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도 함께했다. 내성천은 낙동강의 제 1지류로 경북 봉화에서 시작해 100km에 달하는 강이다. 강은 봉화-영주-예천을 거쳐 삼강에서 낙동강과 합류한다. 천혜 자연을 간직한 내성천 “찰칵. 찰칵. 찰칵.” 아름다운 절경에 카..
4대강 사업 반대 ‘4대 교단 공동 기도회’ 거행 영하의 기온과 거센 바람 속에서 생명의 강이 그대로 흐르기를 기원하는 기도회가 열렸다. 수많은 국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4대강사업이 강행되는 현시점을 생명의 위기로 진단한 종교환경회의(공동대표 수경)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4대강사업 저지를 발원하는 ‘4대 종단 공동 기도회’를 진행했다. 종교환경회의는 “위기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인간의 폭력을 회개하고 자신과 시대를 정화하기 위해 4대 종단 공동기도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도회의 1부는 오영숙 수녀(사랑의 씨튼 수녀회)의 사회로 효림 스님(실천불교전국승가회 명예의장)의 여는 말씀으로 시작해 △생명의 노래 △4대 종단 입장발표 및 기도회 △팔당댐 주변 유기농업자들 입장 발표 △공동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어..
지율 스님, 조선일보 상대 '10원 소송' 승소 법원, '도롱뇽소송=2조5천억 손실' 보도는 "잘못"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이 1년 넘게 조선일보의 보도 형태가 잘못됐다며 진행한 ‘10원 소송’이 그 정당성을 입증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5부(재판장 조원철 부장판사)는 9월 2일 오전 ‘10원 소송’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지율 스님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이번 판결로 지율 스님이 2008년 4월 시작한 ‘10원 소송’이 1년 4개월만에 일단락됐다. ‘10원 소송’이란 ‘지율 스님의 환경운동이 2조의 손실을 냈다’며 18회에 걸쳐 기사를 게재한 조선일보에게 같은 회수의 ‘정정보도문’과 10회의 ‘반론보도문’을 요구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하루 10원씩 지급할 것을 청구하는 소송이다. 지율 스님이 천성산을 지키려는 환..
썸네일 지율 스님 “천성산 은 이미 변했다” 피해액 부풀린 주요 일간지 일제히 정정보도 지율 스님이 천성산 터널 사업 피해액을 부풀린 각 언론사 확대 오보들의 정정을 이끌어 냈다. 지율 스님은 6월 5일 총무원 1층 나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일 언론중재위를 통해 조선, 중앙, 문화일보로 부터 정정 및 사과 결정을 받았다”며 “하지만 2조 5000억이라는 손실보도를 145억으로 정정하는 데 2년의 시간을 보냈다. 이제 수치가 정정 된다해도 천성산은 이미 변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율 스님은 대법원의 천성산 공사 관련 재판과 별개로, 145억에서 2조 5000억으로 손실액을 부풀려 보도한 조중동과 청와대 박재완 비서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를 상대로 소송해왔다. 이미 일부 언론은 정정보도를 낸 상태에서 대법원 지율 스님 유죄판결이 나자 이를 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