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지구에 생태탐방연수원 조성 지리산 화엄사지구에 생태탐방연수원 조성 지리산의 아름다운 장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탐방연수원이 지리산 화엄사 지구에 조성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의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산악형 생태탐방연수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리산 생태탐방연수원은 설계공모를 통해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2만 3,000평방미터 부지에 연면적 3,900평방미터 규모로 건설된다. 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9월 중 착공해 내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건물형태는 지리산 능선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지형에 순응하는 모양으로 디자인됐으며, 지열 냉·난방, 태양광 발전, 옥상녹화, 빗물이용시설, LED 조명 등 친환경에너지 기술을 적용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측은 지리산 생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