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자유'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종교자유와 학생인권 향한 불심 ‘빛났다’ 종교자유와 학생인권 향한 불심 ‘빛났다’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 서울 불자 2만5000명 적극 동참 ▲ 학생인권조례제정 주민발의 성사 기자회견에서 사회부장 혜경 스님이 주민발의 성사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종교 편향 방지를 위한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 주민 발의 서명이 불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목표인원을 달성하고 주민발의 달성 기자회견을 한국불교역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종교 편향 방지를 위한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추진 중인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와 학생인권조례제정 서울본부는 주민발의 성사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5월 16일 한국역사불교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서울시는 주민발의를 위한 최소 인원을 지역 유권자의 1%인 8만1855명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대불청과 학생인권조례제정 ..
썸네일 명진스님,“안상수는 깃털, 몸통은 따로 있다” 명진스님,“안상수는 깃털, 몸통은 따로 있다” 봉은사 일요법회에서 강도 높은 비판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은 7월 25일 봉은사 법왕루에서 1,1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된 일요법회에서 “지난 봉은사의 외압 사태도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깃털이고 몸통은 조만간 밝혀지겠지만, 따로 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명진스님은 법문에 앞서 최근 발생한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의 일간지 광고내용인 “불교문화재 및 템플스테이 관련 국고지원 중단 요구” 광고를 소개하며, “지금 우리는 남북 갈등, 지역 갈등, 이념 갈등에 이어 종교 갈등 마저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현 이명박 장로 대통령 정권이 들어서면서 일어난 종교편향과 권력자들의 봉은사 방문 및 협조 회유 등의 사례를 소개하..
썸네일 불교계 12단체 “안상수 의원 공직사퇴하라” 불교 12단체 “안상수 의원 공직사퇴하라” 한나라당에 성명 전달, 당 차원 입장 표명도 촉구 한나라당 사무총장 정병국 의원이 불교계 12개 단체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전달받고 있다 “정치 지도자가 불교계 최대 종단 수장에게 특정 사찰 주지의 거취를 거론한 것 자체가 불교계 자주성을 침해한 것이다. 안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입장을 밝히고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라.” 불교계 12개 단체들이 안상수 원내대표의 공직사퇴를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조계종중앙신도회, 대한불교청년회,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12개 불교계 단체들은 3월 26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봉은사 외압설과 관련해 여의도 한나라당사를 찾아 성명을 전달했다. 이날 불교계 성명전달에는 정웅정 대불청 회장, 배병태 재가연대 총괄국장, 조정..
선관위, 4ㆍ29 재보궐 선거 '교회 투표소' 없다 경기도교육감선거부터 169곳 모두 변경 약속 그동안 각급 선거때마다 십자가를 비롯해 대형선전물로 일반유권자들에게 선거 시 종교적 영향을 끼쳐 온 교회투표소가 드디어 사라질 전망이다. 현대불교신문의 보도(3월 4일자 721호, ‘종교편향 시민이 잡는다’) 당시 “4ㆍ29 재보궐 선거 교회투표소를 모두 변경하겠다”고 밝힌 각 전북, 경주 등 재보궐 지역선관위에 이어 중앙선관위와 경기도교육감선관위도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세영) 측에 폐지 및 교체의사를 밝힌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3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계종 범불교대책위원회와 종교평화위원회가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보낸 종교시설 투표소 개선요청 결과 “중앙선관위가 3월 2일 ‘원칙적으로 종교투표소를 설치하지 않겠다’는 ..
썸네일 ‘공정택 교육감 종교중립 위반’ 헌법소원 청구 “헌재가 위헌 확인 결정 해주기를 기대” 종교자유정책연구원(공동대표 박광서)은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의 공무 중 기도회 참석이 정교분리 위반이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종자연은 4일 “현 교육감의 정교분리 헌법위반 행위의 재발가능성이 심대하며, 공무원의 종교적 행위의 합헌적인 허용범위와 위헌적인 종교편향행위에 대한 판단기준 등에 대해 명확한 판단이 필요해 헌법소원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헌법소원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종자연은 “교육감이 공직수행과정에서 특정 종교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취할 경우 산하의 교육 공무원, 교직원 등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서 종교적 가치중립성이 훼손된다”며 “헌재는 공직자의 정교분리 위반이 국민에게 미치는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고려해 공정택 교육감의 기도행위가 위헌임을 확..
불교계 무시 홀대하는 태도, 종교편향 조짐? 불교계 무시 홀대하는 태도, 종교편향 조짐? 종교편향 문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어 청와대를 중심으로 불교계를 무시 또는 홀대하는 종교편향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개신교 장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설 때 우려됐던 문제들이 드디어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높다. 우선 대통령이 부처님 오신 날 봉축연등 달기에서 보여준 ‘결례’는 불교계에 대한 ‘홀대’가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켰다. 서울 봉은사 관계자에 따르면 “보통 부처님 오신 날이면 관행적으로 주요 사찰에 ‘연등 값’을 보내는데 이번에는 사리에 맞지 않아 돌려보낸 일이 있다”고 말했다. 봉은사에서 청와대 측에 제기한 문제는 ▲연등은 개인 정성인데 ‘행정조치’ ‘지침’으로 전국 각 사찰에 연등을 달게 한 점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