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불교 종단협 신년하례법회 봉행 불교 종단협 신년하례법회 봉행 “비움과 나눔은 아름다운 동행이며 사회와 대중을 위한 치유의 보살행”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스님, 이하 종단협)은 1월 15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2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날 법어를 통해 “수타니파타에서는 뱀이 묵은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듯이, 끊임없는 성찰과 수행으로 모든 번뇌와 삼독심을 벗어버리라고 가르치고 있다”며 “이러한 지혜와 덕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번뇌와 고통에서 벗어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행복을 함께 누리기를 성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자승스님은 이어 “잘못된 욕심과 어리석음은 집착을 비워낼 때 비로소 이웃이 보고, 내 것을 나눌 때 행복의 길이 더 크..
썸네일 노동자와 함께하는 시민초청 무차대회 노동자와 함께하는 시민초청 무차대회 2012년 8월 29일 수요일 오후6시 30분 조계사 마당에서 '노동자와 함께 하는 시민초청 무차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조계사 주지 도문스님과 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원명스님 그리고 노동자 및 쌍용노동자 희생자 가족 등 22명의 타종과묵념을 시작으로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민주노총 정의현 수석부위원장의 인사말씀을 했습니다. 이어 스님들과 노동자들이 저녁공양과 대화의 자리와 공연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노동자와 함께하는 시민초청 무차대회 열린다. 노동자와 함께하는 시민초청 무차대회 열린다. 오는 8월 29일 조계사 경내서 조계종 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본부장 도법스님)는 오는 8월 29일 오후6시 30분 조계사에서 ‘노동자와 함께하는 시민초청 무차대회’를 개최한다. 불안정한 신분과 부당한 처우로 고통받는 노동자들과 각계 각층의 시민들을 초대해 이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네트워크, 정리해고· 비정규직 · 노조탄압없는 세상을 향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단이 공동주관한다. 희생노동자를 위한 추모 타종 및 묵념으로 막을 여는 1부 ‘노동자를 부처님으로’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격려사에 이어 스님들이 직접 참가자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2부 ‘노동자, 불교를 만나다’는 노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
썸네일 조계종 제13대 종정 진제법원 대종사 추대 조계종 제13대 종정 진제법원 대종사 추대 조계사서 성료… 2만여 대중 운집 진제법원 대종사가 조계종 법통과 종지의 계승자인 종정으로 추대됐다. 조계종은 3월 28일 조계사에서 제13대 종정 진제법원 대종사 추대식을 봉행했다. 진제법원 종정스님은 “참나 가운데 밝은 지혜가 있으며, 참나 가운데 큰 복덕이 갖추어져 있으며, 참나 가운데 큰 자비가 갖추어져 있으며, 참나 가운데 대안락과 평화가 갖추어져 있음이로다. 이 참나를 바로 알아 마음의 고향에 이르면, 만인 앞에 진리의 廛(전)을 펴기도 하고 거두기도 하고, 자유자재하다”는 법어를 내렸다. (법어전문 ) 이에 앞서 원로회의 의장 종산 스님은 부의장 밀운 스님이 대독한 추대사에서 “종정은 한국불교의 법통과 종지의 계승자이며 수행과 법력의 위력을 발해 불..
썸네일 연등회,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연등회,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조계종 “세계문화유산 인정위해 노력” 불교계 대표적 무형문화인 연등회(燃燈會)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됨에 따라 불교문화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1월 27일 문화재 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를 열고 연등회의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여부를 심의했다. 심의결과 문화재청은 연등회의 가치를 인정하고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연등회는 앞으로 30일 간 지정 예고가 공시되며 이 기간 동안 특별한 결격사유나 이의 신청이 접수되지 않으면 중요무형문화재로 확정된다.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소식이 전해지자 조계종 총무원은 기획실장 정만 스님 명의의 환영 논평을 발표하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만 스님은 “문화재청의 연등회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결정에 ..
썸네일 지관 스님 사리 공개, 49재는 2월 19일 조계사에서 지관 스님 사리 공개, 49재는 2월 19일 조계사 조계종 前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사리가 공개되고 49재는 조계사에서 진행되기로 확정 발표됐다. 1월 15일 서울 경국사에서는 지관 스님의 2재가 열려 맏장좌 세민 스님을 비롯한 종단 내 여러 스님들과 신도들이 참석했다. 정치계에서는 손학규 민주당 前 대표가 참석했다. 2재에서는 지관 스님의 맏상좌 세민 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과 신도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염불을 외우고 기도를 올렸다. 일부 보살들은 지관 스님의 생전 모습이 떠오르는 듯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재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지관 스님 영전에 삼배를 올린 뒤 세민 스님을 비롯한 문도들이 먼저 절을 올린 뒤 마지막에 재가자들이 절을 올렸다. 손학규 前 대표도 신도들과 함께 절..
썸네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성탄 축하 메시지 발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성탄 축하 메시지 발표 “나를 돌아보고 내 안의 빛에 화답하며 사회를 밝히는 한 점 불빛이 됩시다.” 2011년 성탄절을 맞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예수님 오신 날(성탄절)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아기 예수 탄생을 맞아 나를 돌아보고 내 안의 빛에 화답하며 사회를 밝히는 한 점 불빛이 됩시다.”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자신을 바로 보아 사회와 세상을 밝히는 힘이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예수의 길을 따라 자기를 사랑하고 내 삶과 이웃의 삶을 사랑합시다. 이웃의 행복을 위한 길을 떠납시다. 함께 정진합시다.”며 예수님의 삶을 본 받아 나와 이웃의 행복을 위한 정진을 당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스님의 성탄 축하 메시지는 올해 12년째 공식 발표되..
썸네일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조계사에 국화 보러 오세요 서울 조계사(주지 토진)는 10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는 주제로 국화향기 나눔전을 개최한다. 21일 오후 3시 개막하는 국화향기 나눔전은 6시 ‘꽃이되어요’ 모연음악회를 비롯해 22일 오후 2시 교리경진대회와 실버예술제, 29일 오전 9시 국화 영산재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상시로 전남 함평군의 국화 분재 전시ㆍ판매, 함평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설되며 행사기간 중 국화꽃 사진 공모전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02)732-2115 또는 아래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 알수 있다. http://news.jogyesa.kr http://cafe.naver.com/jogyeucc
썸네일 조계종, ‘해인사보관본 목판 금강경’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선물 北 묘향산 보현사서 합동법회 봉행 조계종, ‘해인사보관본 목판 금강경’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선물 남북불교, 팔만대장경 판각 1천년 기념 조국통일기원 남북 불교 대표단이 팔만대장경 판각 1천년을 맞아 북한의 묘향산 보현사에서 합동법회를 봉행하고 민족의 화해 협력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남측의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과 북측의 조선불교도연맹(이하 조불련, 위원장 심상진)은 5일 오전 묘향산 보현사에서 ‘팔만대장경 판각 1천년 기념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 합동법회(이하 합동법회)’를 봉행하고 이 법회를 기점으로 민족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 법회의 봉행사를 통해 “우리에게 고려대장경은 단순히 불경(佛經)을 새긴 것이 아니라 평화와..
썸네일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에 대한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식’이 7월 18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대호 선수는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로서 모든 불자 체육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남다른 선행과 보시행으로 불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자랑스런 불자이다.”며 “이번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종단의 신도교육과 조직화 사업이 더욱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불자님들의 관심과 노력을 기대하며, 이대호선수의 더욱 먹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위촉장 및 기념품을 전달받은 이대호 선수는 “어려서 할머니를 따라 20여 년 동안 절을 많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