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스님'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완주 옥련암 ‘산 벚꽃 이쁜 날’ 문화한마당 완주 옥련암 ‘산 벚꽃 이쁜 날’ 문화한마당 풍성하고 화려한 도시의 왕 벚꽃이 질 무렵이면 산중에는 산 벚꽃이 수줍은 듯 고운 자태를 드러낸다. 도량 전체가 파스텔로 그려 놓은 듯 산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완주 옥련암에서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작은 산사축제가 열렸다. 완주 옥련암(주지 일감)은 4월 15일과 16일 문화축제 ‘산 벚꽃 이쁜 날’을 개최했다. 옥련암이 자리잡은 완주군 화산면 마을 이장들과 부녀회장등 지역주민, 관광객들과 함께 소박한 작은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마을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진 잔치 한마당은 이틀에 걸쳐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알차게 구성됐다. 도량 곳곳에서는 부처님께 햇 차를 공양하는 헌다의식과 선차회, 이승호 작가의 ‘옥련암 사계’ 사진 전시회, 어린이 그림그..
썸네일 일감스님, ‘금강경 내비둬 북 콘서트’ 일감스님, ‘금강경 내비둬 북 콘서트’ 8. 21 오후7시, 역사문화기념관 內 공연장 최근 발간된 대한불교조계종 기획실장 일감스님의 첫 저서 ‘금강경을 읽는 즐거움(민족사)’을 주제로 ‘북 콘서트’가 열린다. 8월 21일(금) 오후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금강경 내비둬 북 콘서트’는 책출간의 의미를 담아 대중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지난달 출간한 일감스님의 ‘금강경을 읽는 즐거움’ 은 조계종의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창조적으로 사색하고 새롭게 해석다. 경전을 신앙의 대상으로만이 아니라 개인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동적인 삶의 이야기로 풀이한 것도 특징이다. 일감스님은 금산사 템플스테이 수련원장 소임을 보면서 ‘이것저것 분별..
썸네일 ‘아파만 하지말고 희망을...’ 금산사 내비둬 콘서트 개최 ‘아파만 하지말고 희망을... 금산사 내비둬 콘서트 개최 가야금 싱어 송 라이터 정민아씨와 함께 희망을 노래해 최근 잇다른 대형사건사고로 온 국민이 아파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템플스테이가 주목받고 있다. 김제 금산사(주지 성우스님)는 6월 2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아파하지 말고 다시 희망을’이란 주제로 내비둬 콘서트를 개최했다. 내비둬 콘서트는 허전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아파만 하지말고 다시 희망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300여명의 꽃다운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아픔에서 벗어나 서로를 도닥여 주고 희망을 속삭여 주는 의미를 담아 조계종 기획실장 일감스님의 사회로 가야금 싱어송 라이터 정민아씨를 초청해 음악과 노래로..
썸네일 절망과 증오를 내려놓고 새 희망을 보았습니다 절망과 증오를 내려놓고 새 희망을 보았습니다 조계종 노동위, 노동자 초청 템플스테이 개최 “오랜 투쟁으로 정신적으로 마음이 너무 피폐해졌고 육체적으로도 너무 지쳐 힘들고 괴로워 잠시나마 나 자신을 좀 내려놓고 싶었습니다. 몸보다 마음이 좀 쉬고 싶습니다.” “새 봄이 왔지만 우리들 마음은 아직도 춥기만 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사람답게 살고 싶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가 주최하고 금산사(주지 원행)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정산)이 공동주관하는 노동자 초청 템플스테이 “내비둬 콘서트”가 3월 29~30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금산사에서 개최됐다. SJM 지회,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공무원노조, 전북도청 청소노동자,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전주아산지회노조, 홈리스 활동가 등 해고 노동자와 ..
썸네일 지친 노동자들의 마음에 쉼표를… 지친 노동자들의 마음에 쉼표를… 불교문화사업단, 노동자와 함께 하는 템플스테이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정산)은 조계종 노동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전국의 비정규직 및 해고, 파업 노동자 45명을 초청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노사분규, 해고 등으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으로 지쳐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백제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 금산사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금산사의 대표적인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인 ‘내비둬 콘서트’와 함께 지친 심신을 다독이는 수행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박2일간 ‘나를 치유하는 108배’, 새벽 숲길 걷기, 암자순례 및 명상 등 사찰..
썸네일 금산사,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와 함께 18번째 내비둬 콘서트 금산사,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와 함께 18번째 내비둬 콘서트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는 2월 23일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를 초청해 18번째 내비둬 콘서트를 개최했다. 금산사 수련원장 일감스님과 함께 그룹 ‘아카시아’의 소프라노 김영, 테너 홍원표, 알토 구예니, 바리톤 송순규씨가 함께 진행한 내비둬 콘서트는 자신들의 목소리만으로 ‘돈별곡’ ‘자전거’ ‘너를 좋아해’ ‘비켜’ 등의 창작 아카펠라 곡을 들려주며 자신들의 음악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리들 지친 삶에 잠시 멈춤의 가치를 선사했다. 일감스님은 “이것이다, 저것이다 분별하는 나의 삶을 템플스테이 여행에서 만큼은 놔두어보’라는 의미로 기획된 콘서트가 18번째를 맞았다” 며 “집착과 분별의 삶에서 정신적인 휴식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금산사 여름템플스테이 매주말 ‘내비둬’ 콘서트 개최 금산사 여름템플스테이 매주말 ‘내비둬’ 콘서트 개최 금산사(주지 원행)는 여름휴가기간을 맞이하여 매주말마다 ‘나는 쉬고 싶다’는 템플스테이를 열고 있다. 7월 28일 프로레슬러 김남훈씨의 ‘가슴뛰는 청춘을 위해’를 시작으로 의사 서천석, 가수 조성일, 시인 신현수와 김용진, 풍류피아니스트 임동창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나선다. 금산사 내비둬 콘서트는 여러 관계 속에 놓여 있는 ‘나’를 1년에 한번쯤은 편안하게 놓아주자는 의미의 템플스테이로 특별 게스트를 초청하여 일감스님과 함께 이야기마당을 꾸미며, 휴식을 위해 여름 산사를 찾은 이들에게 삶에 대한 공감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금산사 관계자는 “이것이다, 저것이다 분별하려 들지 않습니다. 가만히 ‘나’부터 내비 두세요. 바로 이것이 금산사 템플스테이가 전하고..
썸네일 달인 김병만 장애우들에 희망의 메시지 전해 “나는야 꿈꾸는 거북이” 달인 김병만 장애우들에 희망의 메시지 전해 한해의 절반을 마무리하는 6월 30일 저녁. 때마침 오랜 가뭄을 해소하는 단비가 촉촉히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금산사 보제루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다. 화림선원 앞 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금산사의 템플스테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내비둬 콘서트’가 궂은 날씨로 보제루로 급작스럽게 변경되었는데도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보제루를 가득 메웠다. 모이는 사람들을 가만히 바라보니 두 사람이 손을 꼭잡고 우산 하나를 같이 받쳐들고 어깨를 기대고 있다. 바로 승가원의 친구들과 선생님들이다. 궂은 날씨에도 승가원의 가족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조금있으면 TV에서만 보던 달인 김병만선생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을 ..
썸네일 자정과 쇄신 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에 일감스님 임명 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에 일감스님 임명 자성과쇄신 결사 추진본부 신임 사무총장에 일감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불기2555(2011)년 12월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일감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추진본부 사무총장은 업무량이 많아 파악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다. 종단의 많은 내용을 알아야 하고 그에 따른 책임이 뒤따른다. 앞으로 본부장 스님을 잘 모시고 새롭게 새로운 출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에 대한 신심과 원력이 가장 중요하다. 종단 부,실장스님들과 상의하고 교감해서 소통이 잘되어야 한다. 앞으로 가교역할을 잘 해달라.”는 주문을 덧붙였다. 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은 “일감스님이 템플스테이 방면에서 명성이 자자해서 현실감각이 좋고 사무관리를 합..
썸네일 김용택 시인과 함께 하는 금산사 내비둬 콘서트 금산사 ‘나는 쉬고 싶다 내비둬 콘서트’ 개최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는 7월 29일부터 8월21일까지 금산사에서 ‘나는 쉬고 싶다’라는 주제로 2박3일씩 총 4회에 걸쳐 각각 1회당 100명씩을 초청해서 개최한 여름템플스테이 ‘나를 내비둬’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2박3일 동안 나를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지자는 'ESC', 숲길포행, 일감스님의 내비둬 콘서트, 108배, 참선명상, 스님과의 대화, 선호하는 책 그늘서 보기, 낮잠, 단청구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되는 이번 금산사 ‘나는 쉬고 싶다’ 템플스테이는 이미 섬마을 여행가 강제윤씨와 함께 진행되는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8월 1일~3일까지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게스트로 초대되어 일감스님과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금산사 회주 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