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매화향기 가득한 화엄사에 퍼진 종교인 음악회 구례 화엄사, 4대 종교 평화음악회 · 종교단체로 찾아가는 음악회 4대 종교 성직자가 함께한 음악회가 지리산 화엄사에서 열렸다. 구례 화엄사(주지 덕문)는 지난 3월 11일 각황전 앞마당에서4대 종교 성직자들이 참여하는 ‘4대 종교 평화음악회, 각 종교단체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불교(정율·무상 스님), 원불교(한청복·김성곤 교무), 천주교(정범수 신부), 기독교(김선경·구자억 목사) 종교인과 108명의 부다스 합창단의 공연으로 홍매화를 관람하러 온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첫 무대로 4대 종교가 함께 하는 ‘좋은 인연’이란 찬불가로 문을 열어,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불교를 대표해 성직자들의 성악, 팝송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관객들과 호응하듯 춤과..
썸네일 울산불교교육대학총동문회, 발고여락 무루음악회 개최 울산불교교육대학총동문회, 발고여락 무루음악회를 개최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불교교육도량인 울산불교교육대학(학장 진응)과 총동문회(회장 박순란)가 제21회 함께해요 우리! 발고여락(拔苦與樂) 무루(無漏) 음악회를 개최했다. 12월 9일 울산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법요식에 이어 울산불교교육대학총동문회장인사, 격려사, 축사, 축하연주, 축가, 2부 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산옹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노력해 오신 울산불교교육대학 총동문회 여러분의 하시는 일이야 말로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선행을 실천하니 바로 부처님처럼 존중받을 일이다.” 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우리의 참 나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이 사회의 모든 분들이 행복을 만들어가는 선구자가 되기 ..
썸네일 군산 상주사, 군산사랑 시민가요제 개최 군산 상주사, 군산사랑 시민가요제 개최 군산의 대표적인 전통사찰인 상주사(주지 도연)가 군산사랑 시민가요제를 개최했다. 군산 상주사(주지 도연)는 10월17일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전주 참좋은우리절 주지 회일스님, 동국사 종걸스님, 흥천사 법희스님, 염불사 행담스님, 정안사 정안스님등 군산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김관영 국회의원,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장 등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2회 상주사 군산사랑 시민가요제’를 개최했다. 가을 단풍이 무르익는 상주사 마당에서 열린 가요제에는 가요제 예선, 기념식, 축하공연, 가요제 본선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사 퓨전난타팀의 난타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가요제는 군산불교연합 합창단인 그린비 합창단의 공연, 희망풍선날리기, 축사, 살풀이등 국악공연, 시낭..
썸네일 전주 남고사, ‘남고산성 산사음악회’ 개최 전주 남고사, ‘남고산성 산사음악회’ 개최 전주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남고사(주지 원혜)에서 ‘제2회 남고산성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10월 8일 전주 8경중의 하나인 남고모종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는 기념식에 이어 남고사와 남고모종의 역사적 의미 소개, 산사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남고사와 지역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고 지역의 명소인 남고산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통기타 가수 오산영, 전주 시립 국악단원 최영호 곽영종의 대금연주, 에버그린악단장 정민호의 섹소폰 연주, 장승일의 요들송, 고인돌밴드 리더 이예주와 강명진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남고사 주지 원혜스님은 남고산성 내..
썸네일 동국대 분당한방병원,‘제5회 환우를 위한 여우별 음악회’ 개최 동국대 분당한방병원,‘제5회 환우를 위한 여우별 음악회’ 개최 동국대 분당한방병원(병원장 김근우)는 9월 19일(토) 오후 1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우들과 보호자 및 내원객들을 위한 ‘제 5회 환우를 위한 여우별 음악회’를 개최했다. 궂은 날 구름 사이로 잠깐 나타나는 여우별처럼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에게 음악으로 위안을 드리고자 개최된 여우별 음악회는 계원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악기연주와 숨은 재능을 펼쳐 깊은 감동을 주었다. 특히 이 날 선선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아베마리아’, ‘Moon River' 등 아름다운 선율의 곡을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입원중인 박 모(67)씨는 “1시간 동안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며 “입원 중에 또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
썸네일 부안 내소사 괘불재 및 산사음악회 개최 가을 산사의 정취를 만끽한 야단법석 부안 내소사 괘불재 및 산사음악회 개최 가을이 깊어가는 능가산 내소사에 커다란 야단법석이 열렸다. 내소사(주지 진학스님)는 10월 5일 대웅보전 앞마당에 영산회괘불탱화(보물 1268호)를 내걸고 괘불재와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열리는 내소사 괘불재는 범종 33타에 이어 괘불을 대웅보전에서 철 당간에 내거는 괘불이운, 범패와 영산적법,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발원을 부처님께 고하는 고불문 낭독, 육법공양, 행복한 마음을 담은 기도의 시간인 통천, 음성공양, 괘불을 다시 법당으로 모시는 괘불봉안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괘불재에는 지용현 광주전남 신도회장, 김춘진 국회의원,·김호수 군수, 광주 카일라스 합창단을 비롯해 1000여명의 사부대중이 운집..
썸네일 금산사, 내장사 산사음악회 풍경 전국의 산사에서는 가을을 맞아 크고 작은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음악회의 내용도 산사에서는 파격적이라 할수 있는 록 밴드가 등장하는가하면 때로는 산사의 가을 분위기에 맞는 크래식 위주의 공연이 펼져지기도 합니다. 지난주 단풍으로 유명한 정읍 내장사와 김제 금산사에서도 작은 산사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음악회 모습입니다. ▲ 내장사 산사음악회는 가곡의 밤으로 꾸며졌습니다. 해금 최수경씨가 '그 저녁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기찻길옆 작은 꽃들'이라는 곡을 연주했습니다 ▲ 막간을 이용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내장사 주지 지선스님 ▲ 가을밤에 어울리는 가곡들이 성악가들에 의해 불려졌습니다 소프라노 이세진과 신승아씨의 모습입니다 ▲ 바리톤 박정섭성악가는 신고산타령같은 한국민요를 불렀습니다 ▲ 금산사 산사음악회..
썸네일 정읍 내장사, 첫 산사음악회 ‘가곡의 밤, 내장사 가는 길’ 개최 정읍 내장사, 첫 산사음악회 ‘가곡의 밤, 내장사 가는 길’ 개최 내장산 산봉우리들이 붉게 물들고 있는 가을 단풍의 명소, 정읍 내장사에 주옥같은 우리 가곡의 향연이 펼쳐졌다. 내장사(주지 지선)는 10월 12일 경내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제1회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내장사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내장사에서는 처음 열린 산사음악회는 내장사 서래합창단과 해금 채수경, 소프라노 이세진, 신승아, 테너 전병호, 바리톤 박정섭, 피아노 송현주의 연주로 ‘내장사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그 저녁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기차길 옆 작은 꽃들’, ‘산들바람’, ‘산촌’, ‘봉선화’ 등의 가곡과 우리 귀에 익은 ‘고향의 노래’, ‘섬집 아기’, ‘엄마야 누나야’, ‘따오기’..
썸네일 호남지역, 산사음악회로 풍요로운 가을 호남지역, 산사음악회로 풍요로운 가을 가을만큼이나 풍성한 음악회가 호남지역에서 개최되고있다.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현지)는 지난 8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생명나눔콘스터 5’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생명나눔 홍보가수 주권기 씨를 비롯해 이환희(성악), 강명진(바이올린), 광주현대무용단, 한서운(팬플루트), 유미랑(가수) 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지스님은 인사말에서 “한국사회는 세계 1등의 물건을 만드는 경제국가는 되었지만, 아직 1등 복지, 1등 의료국가는 되지 못했다”며, “생명나눔이 사회에서 소외된 환우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촛불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후원회장 김진여성 불자는 치료비 후원..
썸네일 무등산 풍경소리 10주년 기념음악회개최 무등산 풍경소리 10주년 기념음악회개최 광주시민들의 대표적 문화공연인 무등산 풍경소리(공동대표 연광, 증심사 주지)가 1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5일 증심사 문화광장에서 기념공연 ‘바람소리’를 개최했다. 무등산 풍경소리는 지난 2002년 7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열려 이날 103회째 공연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노래손님 임의진, 김두수, 곽우영의 공연과 이야기 손님인 김인주(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본부장)씨가 출연해 입적하신 故 일철스님과 무등산에서 환경운동을 함께하면서 풍경소리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김인주씨에 이어 나선 노래손님 임의진 목사는 기타를 들고 ‘빈 이 우주는 별들의 궁릉이라오, 온갖 영혼들은 귀환을 서둘고~’의 노랫가락을 기타 반주에 실었다. 이어 지역의 음악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