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법어'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계사년 신년 법어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계사년 신년 법어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신년법어를 내렸다. 진제 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계사년 새 아침에 온 국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우리 강산에 무궁화가 만발하라”고 기원했다. 이어 “인생이 빈한한 것은 지혜가 짧기 때문”이라며 “우리 모두 일상생활 속에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 나던고?’하고 오매불망 간절히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며 마음의 지혜를 키울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신년법어 전문. 癸巳年 新年法語 비었음이나 神靈(신령)하고. 空(공)함이나 妙(묘)함이라. 一段光明(일단광명)이 生佛(생불)의 요긴한 기틀이요, 廓徹十方(확철시방)이 凡聖(범성)의 住處(주처)로다. 계사년 새 아침에 온 국민의..
썸네일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 임진년 신년법어 발표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는 불기 2556(2012)년 임진년(壬辰年)을 맞아 신년법어를 내렸다. 법전 대종사는 “여러분의 눈앞에 좋은 날을 만드는 묘용妙用이 있으니 버린 자는 얻고 취하는 사람은 잃습니다.”며 마음 속 본래 자리를 잘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법전 대종사는 “화복禍福을 다스리는 기용機用을 지닌 사람은 일기일경一機一境속에 무생법락無生法樂을 나툴 것이요. 본분本分의 철추鐵鎚로 원통圓通의 문門을 여는 이는 마음 하나 가지고 새 우주를 지을 것이니 비우지 않고는 일체를 포용包容하는 기략機略을 얻을 수 없으며 낮추지 않고는 바다 밑 소리를 듣는 귀가 열리지 않습니다.”며 집착을 버리고 포용하는 삶을 살아 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치우치면 일승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고 융통하면 걸림 없는 자재를 얻을..
썸네일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 신묘년 신년법어 불기 2555(2011)년 신묘년(辛卯年)을 맞아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가 신년법어를 내리셨습니다. 법전 대종사는 “오늘 천고(千古)의 광채가 신묘년 (辛卯年)의 새해 아침을 장엄하니 집집마다 무생복락(無生福樂)의 문이 열립니다.”며 새해 아침을 찬탄했습니다. 이어 “누구나 가슴에는 만법(萬法)과 짙푸른 하늘이 잠겨 있고 그것을 풍진(風塵)속에 나투는 기용機用을 각자各者 갖추고 있으니 치우친 이는 자신을 바로 잡아 원만圓滿함을 이루게 하고 막히고 걸린 이는 일승一乘으로 나아가는 길을 얻게 합니다.”이라며 마음 속 본래 자리를 잘 활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법전 대종사는 또한 “오늘의 고통을 이웃에게 자비慈悲로 활용活用한 사람은 무진번뇌無盡煩惱가 하나의 원광圓光이 될 것입니다. 놓아버리면 여러분의 가슴에..
썸네일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 신년 법어 “번뇌는 깨달음으로, 욕망은 나눔의 선행으로”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이 신년 법어를 내렸다. 법전 스님은 12월 21일 발표한 법어를 통해 “모든 번뇌(煩惱)는 깨달음으로 다듬어 내고 우리들의 욕망을 나눔의 선행(善行)으로 바꾸자”며 “원(願)은 나와 이웃에게 덕(德)을 입히는 이타적(利他的) 소망이요, 나눔은 내일의 복전(福田)을 일구는 자기 헌신(獻身)”이라고 강조했다. 스님은 이어 “올해는 용서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인욕으로 자기를 다스리며, 사랑을 실천하고, 부끄러워하고 뉘우치는 마음을 갖자”고 당부하며 “위와 같은 서원(誓願)을 실천하면, 모든 재앙은 사라지고 가문(家門)이 안락(安樂)해 질 것이요, 나라에 덕행(德行)이 가득하면 백성(百姓)이 태평가(太平歌)를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조계종 종정 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