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계'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조계종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 고불식 봉행 제49기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 고불식 봉행 소년출가자 7명 포함, 96명 입교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스님)이 제49기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의 입재를 알리는 고불식을 봉행했다. 9월 2일 김천 직지사에서 열린 고불식에는 남행자 65명, 여행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간의 수계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수계교육에 입교한 행자들 중에는 ‘청소년출가ᐧ단기출가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한 소년출가자 7명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원 교육부장 진각스님은 입재사를 통해 “지혜를 이루고 자비를 실천하는 수행자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승가의 일원으로 성장해 줄 것”을 입교행자님들에게 당부했다. 직지사 주지 흥선스님은 “수행의 길은 짧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먼 여행을 준비하는 것과 같이 준비를 해야 하듯이..
썸네일 선운사 임진년 보살계 수계대법회 봉행 선운사 임진년 보살계 수계대법회 봉행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주지 법만)는 4월 22일 선운사 금강계단에서 임진년 ‘보살계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시작을 알리는 타종에 이어 삼귀의 헌공, 수계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보살계 수계법회는 통도사 율주 혜남스님을 전계화상으로, 선운사 한주 법현스님을 갈마아사리, 선운사 불학승가대학원장 재연스님을 교수아사리, 선운사 원로스님들과 본말사 스님들을 7증사 증명으로 모시고 선운사 본말사 대중스님들과 불자 3천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해 지난 죄업을 참회하고 참다운 보살행의 실천을 다짐했다. “ 생명을 죽이지 말라. 이것이 우바새 우바이들의 계이니, 그대들은 몸과 목숨을 다하여 능히 지키겠습니까?” “지키겠습니다” 15년만에 차려진 선운사 금강계단의 보살계 수계법회에..
썸네일 김제 금산사, 군 장병과 경찰 불자 초청해 격려 김제 금산사, 군 장병과 경찰 불자 초청해 격려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가 군 불자들과 경찰불자들을 초청해 사회의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불자들을 격려했다. 4월 15일에는 전북 임실 탄약창(창장 강재구 대령) 호국 장영사 불자 장병 130여명을 초청해 미륵 십선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금산사 대적광전에서 진행된 이날 수계법회는 김태호 상병등이 미륵십선계를 수지했다. 원행스님은 “진표율사의 법맥을 이은 금산사 방등계단에서 미륵십선계를 수지하게 된 불자장병들은 미륵십선계를 통해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고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친 후 사회에 복귀해서도 항상 수행 정진하는 참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어진 다과회에서는 호국 장영사 장병들의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에서 입상한 권순영 상병외 4명의 ..
썸네일 개산 1412주년 맞아 금산사 성보박물관 개관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금산사 성보 박물관이 개산1412주년을 맞아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개관하게된 금산사 성보박물관은 수장고와 전시실로 구분되어 있고 전시실은 2층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금산사 성보박물관은 보물 25호 금산사 5층석탑에서 봉안되어 있던 사리장엄구와 보물 421호 실상사 약수암 목각탱화등 금산사와 금산사 말사에서 소장하고 있던 소중한 불교문화재와 금산사의 연혁을 알수 있는 역사적인 기록물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현판은 국전 심사위원이신 원광스님께서 쓰셨습니다. ▲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이 성보박물관 개관식에서 내빈들께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 보물 421호 실상사 약수암 목각탱화의 모습입니다. ▲ 이 날 개산대재에는 많은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는데 금산사..
썸네일 촛불 수배자 전원 조계사에서 잠적 경찰의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검문검색 강행을 촉발시켰던 조계사 촛불농성자들이 자취를 감췄다. 경찰 수배를 피해 조계사에서 농성을 벌이던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수배자 6명 전원은 10월 29일 오후 조계사를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계사에서 나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완전히 빠져나갔는지를 위해 소재파악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계사 농성단은 그동안 사복경찰의 조계사 내 감시로 상당한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성단은 ‘안티이명박카페’ 백은종 부대표가 10월 18일 오후 ‘민생ㆍ민주주의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조계사를 나섰다가 경찰에 검거되고, 10월 24일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김광일 행진팀장이 잠적하자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계사 인근에는..
태고종, 전직 목사등 외국인 3명 특별수계 태고종, 전직 목사등 외국인 3명 특별수계 한국불교 태고종은 5월 21일(수요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중앙금강계단을 설치하고 아메리카와 유럽지역의 해외교구에서 불교 수행과 포교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계법회를 봉행하였다. 이번 수계법회를 통하여 3명의 미국인 [혜안(Lance), 혜도(Gary), 묘성(Keren)]이 사미(니)계를 수지했고, 영국인 로버트(혜법)씨가 전법사계, 카멜라Camella), 티모시(Timothy), 박영(Young Park) 등이 보살계를 수지하여 총 7명의 외국인 태고종도가 탄생되었다. 수계자 등은 모두 종매 스님(해외교구종무원장)의 지도 및 안내로 수계법회에 동참하였으며, 특히 이번에 득도한 혜도(Gary) 스님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