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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불교계, 세계순례대회조직위 공식 ‘탈퇴’선언 전북불교계, 세계순례대회조직위 ‘탈퇴’ 9월 23일 공문발송 조직위원 전원사퇴, 불참 통보 향후 세계순례대회에도 불교계 동참은 없을것 9월28일부터 10일간 전주, 완주, 김제, 익산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순례대회에 불교계가 공식불참과 함께 세계순례대회조직위 탈퇴를 선언했다. 세계순례대회 불교측 조직위원회(위원장 보륭스님)는 9월 23일 세계순례대회 조직위원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세계순례대회의 불참과 함께 조직위원 전원의 사퇴를 통보했다. 불교측 조직위는 공문에서 지난 7월25일 전주시의 정책토론회를 통해 공개된 전주시종교관광활성화계획이 특정종교성지화를 위한 사업이라 규정하고 8월 12일 이 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고 수차례 답신을 요구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어 조직위원들의 사퇴와 함께 세계순..
불교계 세계순례대회 참석 잠정보류 불교계 세계순례대회 참석 잠정보류 불교계가 오는 9월 28일부터 전주와 김제, 익산, 완주군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순례대회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순례대회 불교조직위원회(위원장 보륭스님)는 불교계가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의 4대종교 성지를 순례하는 세계순례대회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다. 보륭스님은 본지와의 만남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미 지난 8월 6일 세계순례대회 조직위에 공문을 접수시켰다고 밝혔다. 불교 조직위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주시의 ‘6대종교 관광활성화 계획’이 백지화 될 때까지 세계순례대회 참석을 잠정 보류하는 한편 현재 천주교 위주의 순례길도 백지상태에서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조직위 측에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세계순례대회 법인화를 위해 필..
썸네일 세계 순례대회, 전북일원에서 개최 세계 순례대회, 전북일원에서 개최 “종교간의 화합과 자비 사랑으로 평화로운 세상 만들자”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의 4대종단 지도자들과 신도들이 각 종교의 문화유산과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순례하는 세계순례대회가 전주, 완주, 익산. 김제 일원에서 개최됐다. 11월 1일~10일까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세계순례대회는 ‘아름다운 순례, 홀로 또 함께’라는 주제로 김제 금산사, 완주 송광사, 익산 미륵사지, 나바위 성당등의 종교문화 유적지 240Km를 10일간에 걸쳐 순례했다. 1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천주교 이병호 주교, 원불교 박원선 교무, 개신교 박진구 목사 등 각 종교지도자들과 신도 1천여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순례길의 원점 제막식에 이어..
썸네일 세계순례대회 개막식 풍경 지난 11월 1일 세계순례대회가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9박 10일간 각 종교의 문화유적지를 순례하는 행사는 11월 10일을 마지막 240km 600리 길을 걸어서 순레하게 됩니다. 순례 첫날 개막식 풍경을 담았습니다. 4대종교의 지도자들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임정엽 완주군수등이 참석했습니다. ▲ 전주 풍남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각 종교의 성직자들 모습이 눈에 띱니다. 연단에 도열한 각 종교 지도자들과 순례지의 기관장들이 참석했습니다 ▲ 세계순례대회의 개막식을 취재하려는 각 언론사 기자들의 취재경쟁도 대단했습니다. 셰계순례대회 순례길 원점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전주 풍남문 앞에 표시된 아름다운 순례길 원점 표식입니다 ▲ 각 종교의 지도자들과 기관장..
세계순례대회, 종교의 벽넘어 화합의 걸음 내딛는다. 세계순례대회, 종교의 벽넘어 화합의 걸음 내딛는다. 11월 1일~11일 아름다운 순례길에서 ‘2012 세계순례대회 개최’ 전라북도가 ‘2012 세계순례대회’를 통해 종교화합의 성지화 및 세계종교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전북도는 9월 27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종교지도자들과 240km의 아름다운 순례길을 걷는 ‘2012 세계순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순례길은 2009년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이 대화와 소통을 위해 전주와 익산, 김제, 완주 지역의 다양한 종교문화 유산을 연결해 만든 길로 각 종단의 유산과 함께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길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순례대회는 (사)한국순..
썸네일 세계순례대회 특정종교행사로 변질 우려 세계순례대회 특정종교행사로 변질 우려 11월, 전북 세계순례대회… 가톨릭 성지 위주로 순례길 연결 전라북도가 11월 1일~11일까지 주최하는 세계순례대회를 앞두고 특정종교만의 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아 지역 내 불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세계순례대회는 전주시와 완주군, 김제시, 익산시을 연결하는 총 연장 240km에 이르는 길을 걷는 행사로 불교, 원불교, 개신교, 천주교와 민족종교 등 다양한 종교의 성지를 연결하는 순례길이다. 행사는 다양한 종교간의 소통과 상생을 이루며 종교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자원화 한다는 측면에서 (사)한국순례문화원을 중심으로 추진돼왔다. 그러나 이러한 취지와 맞지 않게 가톨릭 성지위주로 순례길이 연결되어 있어 불교를 비롯한 타종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교의 경우 김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