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군산 상주사, 관세음보살 점안법회 봉행 군산 상주사, 관세음보살 점안법회 봉행 군산 상주사(주지 도연)는 11월 5일 관음전의 6관음보살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상주사는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스님,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 동국사 주지 종걸스님, 흥천사 주지 법희스님, 보천사주지 의종스님을 비롯한 지역 스님들과 진희완 군산시의장 지역 기관장등 2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전라북도 영산작법 보존회 스님들의 영산작법에 이어 현조스님을 증명법사로 관음전 6관음보살에 대한 점안과 ‘붓다로 살자’ 실천도량 선포식이 이어졌다. 성우스님은 법어를 통해 “관음신앙을 빼놓고 한국불교를 이야기 할 수 없으며 관음보살이 되려면 어려운 곳과 소외된 곳으로 다가갈 때 관세음보살처럼 살아갈 수 있다” 며 “오늘 성스러운 관세음보살 ..
썸네일 군산 상주사 '목조삼세불좌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군산 상주사 '목조삼세불좌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군산 상주사 목조삼존불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21호로 지정됐다. 군산시는 5월 28일 군산 상주사 목조삼세불좌상이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형문화재 제221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상주사 목조삼세불좌상은 대웅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7호)에 봉안돼 있는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여래불로 이뤄진 삼존불이다. 17세기 전반에 활동한 조각승 인균의 불상과 옷 주름의 표현방식이 비슷하고 전반적인 양식 특징으로 미뤄 17세기 전반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상주사는 606년 백제 무왕 때 창건된 사찰로 고려 공민왕 11년(1362)에 나옹대사가 중창을 하고 조선 인조 19년(1641)에 취계대사와 영조 38년(1762년) 학봉선사가 각각 중수..
나라의 기둥이 되는 절 - 군산 취성산 상주사 상주사가 위치해 있는 취성산( 축성산으로 읽기도 함. 아래마을 이름은 축동리)은 부처님께서 설법하시던 영취산과 닮았다 하여 불리워진 이름이다. 전해오는 바에 의하면 절의 이름은 본래 상주사(上住寺)였는데 고려말 공민왕이 이절에 들러 나라의 안녕을 비는 기도를 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절 이름을 바꿨다는 것이다. 즉 그동안 윗사람이 머문 절이라는 의미에서"나라의 기둥"이 되는 절로 바꾼 것이다. 결국"머무를 주"자를 "기둥주"자로 바꾸어 상주사(上柱寺)라 하게 되었다. 산너머 불지사도 최근에 옛기록을 근거로 불주사로 이름을 바꾸기도 했다. 부처님이 항상 머문다는 뜻이다. 당시 축성산 내 상주사에는 소속암자가 9개나 있었고 승려도 약 200여명 이나 되어 밥하려고 씻는 쌀뜨물이 아랫마을까지 내려갔다는 이야기가..
군산 상주사 개금불사 점안식 및 불사 회향 군산 상주사 개금불사 점안식 및 불사 회향 군산 취성산 상주사(주지 도연)는 4월 8일 대웅전 삼존불 개금불사 점안식 및 불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을 증명법사로 법주사 부주지 무상스님, 도안스님, 은적사 법담스님, 불주사 우성스님, 김용화 전북도의원, 안근 군산불교신도연합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증명법사이신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상주사가 위치한 취성산은 본래 부처님 당시의 영취산과 흡사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이런 훌륭한 도량에 모신 부처님은 영산당시의 부처님 모습이다. 부처님의 옷은 법의라 하여 변하지 않지만 부처님 옷을 바꿔드리는 개금은 불자들 마음을 청정하게 하여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라는 의미이다.”며 “균형있는 보시행과 근기에 맞는..
군산소재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메뉴얼 마련 군산소재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메뉴얼 마련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 통해 신속한 초등진화체계 확립 군산시에 소재한 목재문화재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소방 훈련을 통해 목재 문화재에 대한 화재진압 매뉴얼이 마련된다. 군산소방서는 오는 5일 나포면에 소재한 불주사를 시작으로 7일에는 서수면 상주사, 10일 옥구읍 옥구향교, 12일 소룡동 은적사 등 총 4회 걸쳐 이루어지는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목조문화재에 대한 방화 및 산불 등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합동 소방훈련과 진입대책 회의 등을 통해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마련하리고 했다고 밝혔다. 훈련 후 합동 방화대책회의에서는 문화재관계인, 문화재 전문위원, 군산시청 관련 공무원, 자위소방대 등이 참석해 대상별 건축구조 및 화재진압 중점사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