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대중'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한국불교 태고종 순천 선암사에서 신년하례법회 봉행 한국불교 태고종 순천 선암사에서 신년하례법회 봉행 한국불교태고종은 지난 12일 순천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임진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새로운 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정 혜초스님을 비롯해 원로회의 의장 설봉스님, 총무원장 인곡스님, 종회의장 도산스님 등 종단 기관장과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부처님 전에 세알삼배에 이어 선조사 스님에 대한 묵념, 상축(호법원 부원장 일운스님), 종정예하 신년하례, 상호인사, 청법게, 법어, 인사말이 이어졌다. 혜초스님은 화엄경 화명각품에 있는 ‘일념보관무량겁一念普觀無量劫’하니 "무겁무래역무주無去無來亦無住)"게송을 인용해 법어를 했다. “한 생각의 생각을 해보니까, 일년 삼백육십오일이 지나가면 또 다시 새해가 다가온다. 이렇게..
썸네일 지관 스님 사리 공개, 49재는 2월 19일 조계사에서 지관 스님 사리 공개, 49재는 2월 19일 조계사 조계종 前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사리가 공개되고 49재는 조계사에서 진행되기로 확정 발표됐다. 1월 15일 서울 경국사에서는 지관 스님의 2재가 열려 맏장좌 세민 스님을 비롯한 종단 내 여러 스님들과 신도들이 참석했다. 정치계에서는 손학규 민주당 前 대표가 참석했다. 2재에서는 지관 스님의 맏상좌 세민 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과 신도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염불을 외우고 기도를 올렸다. 일부 보살들은 지관 스님의 생전 모습이 떠오르는 듯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재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지관 스님 영전에 삼배를 올린 뒤 세민 스님을 비롯한 문도들이 먼저 절을 올린 뒤 마지막에 재가자들이 절을 올렸다. 손학규 前 대표도 신도들과 함께 절..
썸네일 지관 스님, 영결식및 다비식 엄수 1만 사부대중 참석 지관 스님, 영결식및 다비식 엄수 1만 사부대중 참석 “겨울처럼 냉철하면서도 봄바람 같이 따뜻했던 스님” 스님 가르침 실천하는 삶 다짐 한국불교의 대표적 학승 지관 스님의 영결식이 1월 6일 해인사에서 진행됐다.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진행된 영결식에는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 종회의장 보선 스님 본사주지 협의회 원행 스님 등 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또한 최광식 문화관광부 장관, 권양숙 여사 등 정관계 내빈들도 다수 참석해 지관 스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추모했다. 지관 스님은 10대 후반인 1947년 해인사에서 자운 대율사를 은사로 출가, 1947년 사미계, 1953년 비구계를 받았다. 평생 각종 저술과 후학양성, 전승 교육도량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
썸네일 전북지역 불자들 송년법회 잇따라 개최 전북지역 불자들 송년법회 잇따라 개최 전북지역의 불자들이 신묘년 한해를 정리하고 임진년 새해 전북불교발전과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12월 25일 금산사 설법전에서 열린 전북지역공무원불자 송년법회는 전북도청 불자모임인 연우회, 김제시청 연우회, 전북 경찰청 불자회, 파라미타 교사불자회, 법조인불자회, 전주교도소 성불회 등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여명의 공무원불자들이 참석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내실있는 신행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은 “불자들이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보시바라밀은 곧 나눔과 봉사로 요약할 수 있다. 지식과 재능. 재물의 보시뿐만 아니라 봉사와 나눔은 무한한 자기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며 현대 물질 문명속에 피폐해진 전통문화를 계..
썸네일 김제 불교인 송년법회 개최 김제 불교인 송년법회 개최 전북 김제 지역의 불자들이 신묘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임진년 새해 지역불교의 활성화와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김제시 불교인 송년법회’를 12월 24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제17교구 김제지역 말사 스님을 비롯한 김제 사암 연합회 스님들과 이건식 김제시장, 김제불교회관장 강길호거사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추진위원장 각진스님(김제 흥복사)은 대회사에서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우리자신을 채워가며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불법의 지혜의 등을 밝히자”고 말했다.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강조하신 나눔과 베품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다”며 “청순하고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만이 베품과 나눔을 환희롭게 실천할수 있다..
썸네일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성도재일 기념 및 제21대 회장 취임식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성도재일 기념 및 제21대 회장 취임식 “스님과 스님, 스님과 불자, 불자와 불자들이 단합하여 불교의 힘을 길러, 하나 될 수 있는 광주불교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성도재일 기념 대법회에서 제21대 회장으로 당선된 혜향스님의 취임식을 봉행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혜향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불교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데는 스님과 불자들 스스로 쇄신할 수 있도록 변화와 반성이 되어야 한다”며, “특히 스님들 의식에 변화가 중요하며, 여기에 불자들의 생각이 변화한다면, 불교는 새롭게 활짝 핀 연꽃처럼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앞으로 광주불교를 위해 스스로 마음의 등불을 켜고, 깨달음의 등불을 밝..
썸네일 전북불교시민연대 첫발 전북불교시민연대 첫발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생명 평화의 공동체를 만들어 생명·평화의 실천과 수행, 연대를 위한 전북지역 불교시민사회운동을 이끌어 갈 ‘전북불교시민연대(공동대표 : 곽인순, 김진병, 오종근, 유지원)’가 12월 18일 전주 현대해상빌딩 16층 대강당에서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도법스님과 금산사 원행스님,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일원스님, 내장사 지선스님, 광주전남 불교환경연대 법일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불교시민운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곽인순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북불교시민연대는 지역의 사부대중들이 협력하여 부처님의 연기적 사상을 바탕으로 생명.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힘을 모으려 한다” 며..
썸네일 세주당 묘엄명사 영결식 및 다비식 엄수 세주당 묘엄명사 영결식 및 다비식 엄수 불기2555(2011)년 12월 6일 세주당 묘엄명사의 영결식이 원로의원 진제, 고산, 설정 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스님, 종회의장 보선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불교티비 이사장 성우스님과 전국 교구본사 주지스님 등 3천여 사부대중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 봉녕사에서 엄수되었다. 묘엄명사는 1931년 경남 진주에서 출생, 15살 무렵 성철스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1945년 월혜스님을 은사로, 성철스님을 계사로 수계득도하여 윤필암에서 출가자가 갖추어야 할 모든 행해율의를 익히고, 성철스님과 청담스님, 자운스님, 운허스님께 많은 법을 배웠다. 이후에도 정진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2007년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법전 종정예하로부터 종단 사상 최초로 명사법계를 품서 받았다. 스님은..
썸네일 익산 정각사 삼존불 점안법회 봉행 익산 정각사 삼존불 점안법회 봉행 익산 정각사(주지 일행)가 익산서부지역의 수행과 포교를 아우르는 전법도량으로 탄생하게 된다. 정각사는 11월 6일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대웅전 삼존불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 익산사암연합회장 지광스님(숭림사 주지), 남원사 상래스님, 관음사 덕림스님등 지역스님들과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이춘석 민주당 국회의원등 각급 기관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삼존불 점안 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 이날 증명법사인 월주스님은 법어를 통해 어려운 여건 아래에서도 여법하게 불사를 회향한 일행스님을 비롯한 정각사 사부대중의 노고를 치하한 후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불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대승보살의 자세로 신행생활에 최선..
썸네일 남원 실상사, 중창불사 추진위 발족 남원 실상사, 중창불사 추진위 발족 신라 구산선문의 최초가람이며 법계공동체를 가꾸는 다양한 실험과 실천을 하고 있는 남원 실상사(주지 해강)는 10년에 걸친 발굴조사와 3년여 동안 불사추진을 위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실상사불사추진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불사에 돌입했다. 10월 22일 실상사 회주 도법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이강래의원등 지역불자들과 내빈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보광전 앞에서 열린 ‘실상사 중창불사추진위’ 발족식에서 해강스님은 “실상사는 절에 사는 스님들만의 절이 아니라 사부대중의 절이요 마을의 절이다”며 “실상사 불사는 절 담장을 넘어 마을과 산과 들판이 어우러지는 우리의 삶을 꿈꾸는 산내마을 법계공동체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실상사 불사를 위해 애쓰다 유명을 달리한 고 정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