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2015 추석 특별 템플스테이 2015 추석 특별 템플스테이 “달빛 미소 출렁이는 산사(山寺)여행” 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전국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30여 곳에서 즐거운 추석 특별 템플스테이를 연다. 누구나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는 명절 연휴, 편안한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고 싶은 당신에게 적극 추천! 충남 마곡사에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세계 문화유산과 함께 하는 한가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돌아보며 뜻 깊은 시간을 갖는 한편, 숲 포행, 종이 연꽃 만들기, 108배, 발우공양 등 전통 불교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전남 선암사에서는 선 체조, 편백숲 트레킹, 소원등 만들기, 만다라 치유명상 등 다채로..
운허스님 발원문 듣기 - 월공스님 독경 운허스님 발원문 -월공스님 운허스님(남양주 봉선사) 발원문 태자의 존귀하신 지위를 초개같이 버리시고 만 중생의 괴로움을 덜어주시려고, 스스로 설산의 고행림을 찾으사 팔만사천의 마군을 항복 받으시고, 최상의 진리를 깨달으신 삼계도사 사생자부 본사 서가모니 부처님이시여, 저희들은 이제 닦은 조그마한 공덕을 온 법계에 회향코져 머리를 조아려 발원하나이다 (3배)... 바라옵건데 이공덕으로 저를 비롯한 온 법계안의 모든 중생이 ‘제업으로 제가 받는다’고 가르쳐 주신 부처님의 뜻을 분명히 알아 오늘 하루도 바르고 굳세게 살도록 힘을 베풀어 주옵소서. 모든 일에 저를 내세우려는 교만이나, 저만을 위하려는 탐욕이 몹쓸 짓임을 알았나이다. 제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하여 심술을 부리고, 심술이 풀리지 않아 몸과 입으로 포..
조계종, 문화재청에 날선 비판 조계종, 문화재청에 날선 비판 문화재 지원을 불교지원이라니... 조계종이 정부ㆍ여당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은 바뀌었는데, 문화재청만 변화가 없다는 논평을 냈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은 7월 19일 대변인 정만 스님(기획실장) 명의의 논평에서 “조계종 교구본사별로 개최한 민족문화수호 결의대회와 문화 결사 운동을 계기로 정부ㆍ여당이 전통 문화의 올바른 계승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통문화의 보존 창달이라는 헌법 정신의 구현을 책임져야 할 문화재청만은 변화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조계종은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서는 문화재 주무부서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문화재청 승격에 종단적 노력을 기울였던 사실이 있다”며 “문화재청은 강화된 권한과 권위는 취하고 위원회라는 형식을 통해 책임은 전가하는 편리..
썸네일 2011년 전국 연꽃축제 정보-나는 연(蓮)을 사랑하나니… 연밭에 가리라 나는 연(蓮)을 사랑하나니… 연밭에 가리라 2011년 전국 연꽃축제 정보 연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깨끗한 꽃을 피워 예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송나라 유학자 주돈은 연꽃을 보면서 “나는 연을 사랑하나니 연꽃은 진흙속에서 났지만 더러움에 물들이지 않고 맑은 물결에 씻기어도 요염하지 않으며 속이 비고 밖이 곧으며 덩굴지지 않고 가지도 없다. 향기는 멀리 갈수록 맑으며 우뚝 서있는 모습은 멀리서 보아야 참 맛을 느끼게 하니 연은 꽃 가운데 군자이다”고 말했다. 또한 연은 수질 정화 효과가 있는데다 연밥ㆍ연잎차ㆍ연국수 등 가공품으로도 생산이 가능해 새로운 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장맛비와 무더위가 교차하는 요즘, 은은한 연꽃향기로 더위를 잊어보자. 2011 무안백련 문화마당 △ 기간: 2..
친일파 인촌길 제정에 분노한다 친일파 인촌길 제정에 분노한다 일제시대 봉선사 스님으로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태허스님 (운암 김성숙)의 유지를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최근 새로 제정된 새 주소에 따라 성북구 안암동 개운사와 승가학원에 부여된 ‘개운사 길 51’이 ‘인촌로 23길 73-17’ 로 변경된 것에 대하여 ‘친일파 인촌(김성수)길 제정에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바뀔 도로명이 왜 친일파로 유명한 김성수의 호인 ‘인촌로’로 정해졌는가 하는데 분노한다"고 밝혔다. 운암사업회는 "‘개운사길 51’을 ‘인촌길’로 고치는 것은 유구한 개운사 지역의 역사를 말살하는 행위"이며 "친일의 역사를 찬양하는 굿판으로 친일파의 부활에 앞장서는 반민족 행위이다"라며 모든 새주소에서 친일파의 인명이 ..
템플스테이 6~8월 일정 ※ 찾으시는 사찰이 있으면 Ctrl+F 를 눌러 원하시는 단어를 검색하시면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사찰명 (도시명) 갑 사(공주) 홈페이지 www.gapsa.org 접수 방법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gapsa2@naver.com 전화번호 041-857-8981~2 시작 종료 기간 프로그램명 주요프로그램 참가비 인원 비고 6/12 6/13 2 숲속 템플스테이 발우공양,스님과의대화,108배,참선,탁본, 컵연등만들기,숲길(용문폭포)걷기 4만원 40명 6/26 6/27 2 숲속 템플스테이 발우공양,스님과의대화,108배,참선,탁본, 컵연등만들기,숲길(용문폭포)걷기 4만원 40명 6월~ 7월중순 2 휴식 템플스테이 불교 기초교육,스님과의 대화 4만원 누구나 (주중가능) 8월초(1회) 3 “ 발우공양,사물체험,기수..
썸네일 은해사, 봉선사, 실상사 학인스님들-근세교학의 뿌리를 찾아 순례법회 개최 근세교학의 뿌리를 찾아서 -은해사, 봉선사, 실상사 학인스님들 , 선사들의 얼 되새겨 조계종 전통교학 기관인 은해사 승가대학원, 실상사 화엄학림, 봉선사 능엄학림의 학인스님들이 근세 교학의 뿌리를 찾아 순례법회에 나섰다. 근세 한국불교 교학의 태두이며 강맥 전승의 주축이었던 석전 영호스님의 유적이 남아있는 선운사에서 석전스님의 수행과 사상, 그리고 유지를 조명하는 첫 번째 법회가 개최됐다. 6월 3일 선운사 세미나실에서 열린 첫 번째 순례법회는 은해사, 실상사, 봉선사, 수덕사, 선운사 등 각 교육기관의 학인스님과 재가불자 등 150여명의 대중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가졌다. 은해사 승가대학장 지안스님의 개회사에 이어 봉선사 조실 월운스님의 법어와 선운사 승가대학장 법광스님의 ‘석전스님의 생애’ 소개, 지..
썸네일 고창 선운사 역대조사 진영모신 조사전 낙성법회 봉행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4월 13일 석전 영호 대종사 열반 61주기를 맞아 역대 조사스님들의 진영을 모신 조사전 낙성식을 봉행했다. 전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형식의 건물에 선운사 창건주인 검단스님을 비롯하여 의운, 설파, 백파, 경담, 환응, 석전스님등 7분의 진영도 함께 봉안됐다. 석전스님의 열반 61주기 추모식에 이어 봉행된 조사전 낙성식에서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선운사는 1500년동안의 세월동안 강학과 수선의 도량으로 발전해온것은 역대 조사스님들의 성스러운 공덕이다.” 며 “백파연구소의 개원, 석전스님의 독립유공자 지정 추진, 승려노후 수행마을 조성, 복지법인 설립 등 수행과 복지 문화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허용하문도 대표로 참석한 월운스님은 석전스님은 스승..
조계종 시국선언문 전문 및 1447 동참 스님 명단 "국민이 부처입니다" -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의 대전환을 촉구합니다 - 존경하는 원로대덕 큰스님 이하 사부대중 여러분 그리고 각고의 노력으로 일군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국민여러분께 삼가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 현하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또 다시 시련과 고통 속에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전직 대통령의 서거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반성조차 없는 현 정부의 부도덕한 행태와 죽음마저 또 다시 음해하는 정치검찰의 패악을 목도하며 이나라 민주주의가 천 길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음을 우리는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내면에 남아 있던 탐욕심으로 인해 위선과 오만 그리고 독단과 거짓에 능숙한 현 정부를 선택했던 우리의 어리석음이 결국 2년도 채 ..
썸네일 불교계 “종교편향 종식”요구 전국으로 확산 서울, 경기, 충청, 제주 스님들도 “종교편향 종식” 7월 22일 종교편향 방지 성명서 발표 김포 중앙승가대에서 연수중인 서울, 경기, 충청, 제주 지역 본말사 주지스님들이 종교편향 종식과 평화적 촛불집회 보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스님들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지역과 학연, 빈부격차 등으로 국민갈등을 부추긴 정부가 최근 종교차별과 편향행위를 통해 또다시 종교갈등과 분열을 조장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강조했다. 스님들은 또 “국토해양부 ‘알고가’에서 사찰이 삭제되고 경찰청장이 특정종교의 복음화에 앞장선 것, 경기여고 교장이 불교문화재를 땅속에 묻은 사건 등은 이명박 정부 종교편향행위의 빙산의 일각”이라고 주장했다. 스님들은 △공직자로서 종교편향을 자행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