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춤'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전북 영산작법 보존회, 세월호 희생자 합동 천도재 봉행 전북 영산작법 보존회, 세월호 희생자 합동 천도재 봉행 생명존중 사상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전북영산작법 보존회(회장 법륜스님. 전주 동고사 주지)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재를 봉행했다. 참사 100일째를 맞는 7월 24일 전주 동고사에서 봉행된 이 날 천도재에는 전북 영산작법 보존회 회원 30여명과 전주 운전기사 불자회 등 신행단체 회원들이 동참해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2시간 30분에 걸쳐 바라춤, 나비춤의 작법과 범패로 진행된 이날 법회는 영산작법 고유의식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생존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염원하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발원했다. 이날 법회는 또 세월 현재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
썸네일 익산 미륵사지 사리봉안 의식재현 미륵사지 사리봉안 의식재현 종교간의 화합과 각 종교를 이해하고 종교간의 화합을 다지는 셰계순례대회가 11월 1일 전주 풍남문을 출발해 순례길에 나서 완주 송광사, 여산 천호성지, 나바위 성지를 거쳐 익산 미륵사지에 도착했다. 9박10일간의 일정 중 닷재째를 맞은 5일 출발에 앞서 미륵사지에서 사리장엄구 봉안의식이 재현됐다. 익산 사암연합회장 지광스님(숭림사 주지)을 비롯한 스님들과 전북중요무형문화재 18호 영산작법보존회 스님, 익산불교신도연합회 불자등 200여명이 사리장엄구 봉안 재현의식에 동참했다. 익산불교신도회 회원들이 오방번을 앞세우고 연가마에 사리장엄구를 모신 행렬은 익산 미륵사지 주변을 순례하고 미륵사지 서탑에 봉안하는 의식을 재현했다. 영산작법 보존회 스님들은 바라춤, 나비춤등 작법무와 어산을..
썸네일 금산사 생전예수재 풍경 올해는 음력에 윤달이 끼어 있는 해입니다. 3월이 윤달로 음력으로 윤달이 한번 더 있는 셈입니다. 예로부터 윤달에는 조상의 묘를 손본다거나 수의를 마련하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각 사찰에서도 윤달을 맞아 보살계나 생전예수재를 지내고 있습니다. 김제 금산사에서 열린 생전 예수재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썸네일 2012 제26차 WFB 세계불교도 한국대회 출범식 개최 2012 제26차 WFB한국대회 출범식 한국에서 열리는 전세계 불교인들의 만남인 제26차 WFB한국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조직위원회가 지난 11월 3일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제26차 세계불교도대회 한국대회 조직위원회 명예대회장을 맡았으며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이 대회장, 호남6교구본사(송광사, 화엄사, 백양사, 대흥사, 금산사, 선운사) 주지를 공동대표로, 영조스님(송광사 주지)을 상임공동대표, 진옥스님(여수 석천사 주지) 집행위원장, 염정호(광주국제영화제 상임이사) 씨를 사무총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2012년 6월 여수 엑스포기간에 함께 개최되는 제26차 WFB세계불교도대회와 제17차 WFBY세계불교도청년대회, 제9차 WBU 세계불교대학회의..
썸네일 화려한 장엄등 행렬, 전주 연등축제에서 지난 5월 15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전라북도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 금산사주지)가 주관하는 연등축제가 열렸습니다. 2천여명의 많은 불자들이 동참해 남북통일과 나라의 안녕, 모든 국민들의 평안과 행복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전주 운전기사 불자회원들이 자신들의 생업도 쉬고 차량에 아름다운 꽃장식을 하고 참여했습니다. 전주 운불련은 어려운 이웃들의 도시락 배달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용의 형상을 등으로 만들었습니다. 허투루 만들면 우스운 작품이 도기 쉬운데 세세한 부분까지 잘 묘사를 했네요. △ 부교에서 영물로 대접하는 희코끼리 등입니다.. 부처님의 어머니이신 마야부인께서 코끼리를 타고 친정으로 가다 부처님을 낳으셧죠.. △천태종에서는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태극기 형상의 등을 들고 나왔군요..
썸네일 " 철거민 영가시여 극락왕생하소서" 불교인권위, 9일 용산 철거민 49재 봉행 철거민 6명과 경찰 1명이 생명을 잃은 용산참사 발생 49일을 맞아 희생영가를 위로하는 ‘사십구재’가 열렸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교인권위(위원장 진관)은 3월 9일 오후 7시 참사현장인 서울 용산구 남일당 건물 앞에서 49재를 열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인권위 소속 스님 10여명이 봉행한 위령제에 유가족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은 촛불을 들고 영가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인권위원장 진관 스님은 “아직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아 희생자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있지만 영가들에게 극락왕생 길을 닦아드리기 위해 49재를 봉행하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스님은 “참사 발생 100일 날에는 천도의식을 거행할 것”이라며 “정부당국은 그 전에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을 반드시 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추억에 물든 가을 산사, 선운문화제에서 관련글 보기 [전북지역 불교소식/정읍 고창 부안] - 1500년 동안 은혜에 보답한 소금이야기를 아시나요? [나를찾아 떠나는 여행/포토에세이] - 고이접어 나빌레라 - 승무 [전북지역 불교소식/정읍 고창 부안] - 1500년 동안 은혜에 보답한 소금이야기를 아시나요?
고이접어 나빌레라 - 승무 불교의 전통무용인 나비춤과 바라춤 몇장면을 담아 봤습니다. 장수 죽림정사에서 열린 용성조사 오도122주년 다례재와 고창 선운사 선운문화재의 일부인 보은염 이운의식과 영산재 장면입니다.
불교 무용, 종교의식인가 무대예술인가 논란 ---전북 도립국악원 ‘우상숭배’ 연습거부 단원 해임에 반발 불교 무용, 종교의식인가 무대예술인가 논란 전북 도립국악원 ‘우상숭배’ 연습거부 단원 해임에 반발 개인의 신앙생활을 이유로 연습을 거부한 도립국악원 단원 양모씨(여 31)에 대하여 징계위원회에서 해임결정이 내려졌으나 당사자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북 도립국악원 (원장 황윤연)는 5월 8일 ‘전북 춤 뿌리찾기-불교예술의 꽃’을 주제로 제18회 무용단 정기공연을 열 예정으로 연습을 진행해왔으나 기독교 신자인 양씨가 ‘불교무용인 바라춤과 나비춤 등에서 특정 종교를 숭배하고 있다’며 연습을 거부해 지난 한달간 마찰을 빚어오자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결정을 내렸다. 양씨는 “무용단장이 불경을 외우며 불상에게 절을 하는 동작이 포함된 무용을 시켰다”며 “기독교 신자로서 받아들이기 어려워 이 부분만 빼 달라고 요청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