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스님' 태그의 글 목록
명진스님, 이상훈 전국방 고소이어 개신교 강하게 비판 前 국방장관 명예훼손 고소 이어 개신교 비판 명진 스님, 좌파 구설에 강경 대응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자신과 봉은사를 좌파라 발언한 이상훈 前 국방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데 이어,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서 출연해 이 前 장관과 개신교를 거세게 비판했다. 명진 스님은 11월 2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상훈 前 장관이 10월 29일 애국단체총연합회(상임의장 이상훈)의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대회’ 행사에서 ‘현재 81개 좌파단체가 코엑스와 인접한 봉은사에 본부를 두고 북한이랑 연계돼 있다’고 말하는 등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봉은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고소까지 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스님은 “이 前 장관은 과거 정권에서 군납비리하고 뇌물사건으로 율곡비리사건으로 구속이..
썸네일 불교계, 북한에 쌀 보내기 운동 전개한다. 불교계, 북한에 쌀 보내기 운동 전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교인권위원회, 참여불교운동본부 등 불교계15개 단체가 북한에 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이들 단체는 9월 6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남북교류재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쌀 보내기 재개, 추석 남북이산가족 면회, 금강산관광 시행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불교인권위원회 위원장 지관 스님, 참여불교운동본부 이사장 지원 스님, 인권위원 명진 스님 ㆍ영탄 스님ㆍ조영건과 함께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 스님이 쌀 보내기 운동 첫 기증자로 참석했습니다. 지원 스님은 인사말에서 “종교단체 및 민간단체의 지원을 떠나 정부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쌀 지원은 정부의 재고 쌀 유지비를 절약하면서 동포를 돕는 일이 될 것”이라..
썸네일 명진스님,“안상수는 깃털, 몸통은 따로 있다” 명진스님,“안상수는 깃털, 몸통은 따로 있다” 봉은사 일요법회에서 강도 높은 비판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은 7월 25일 봉은사 법왕루에서 1,1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된 일요법회에서 “지난 봉은사의 외압 사태도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깃털이고 몸통은 조만간 밝혀지겠지만, 따로 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명진스님은 법문에 앞서 최근 발생한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의 일간지 광고내용인 “불교문화재 및 템플스테이 관련 국고지원 중단 요구” 광고를 소개하며, “지금 우리는 남북 갈등, 지역 갈등, 이념 갈등에 이어 종교 갈등 마저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현 이명박 장로 대통령 정권이 들어서면서 일어난 종교편향과 권력자들의 봉은사 방문 및 협조 회유 등의 사례를 소개하..
썸네일 한나라당 자격미달 “안상수 후보 자격 박탈하라” “안상수 후보 자격 박탈하라” 불교단체 “한나라당 당 대표 선출 시 퇴출운동 전개” 실천불교전국승가회(대표 퇴휴),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의장 진오), 참여불교재가연대(대표 김동건),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웅정),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은영), 나무여성인권상담소(소장 김영란) 등 6개 불교단체는 7월 13일 한나라당 대표 토론회가 열리는 KBS 본사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불교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당 대표에 출마한 안상수 의원은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에게 ‘좌파주지 퇴출’ 운운해 불교계의 반발을 불렀음은 물론, 정교분리를 명기한 헌법을 노골적으로 유린한 인물”이라며 “공당의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은커녕 시민 일반의 상식에도 못 미치는 이가 당대표가 된다면 한나라당뿐만 아..
‘안상수 의원 후안무치, 출마자체가 불교 능멸하는 것’, 참여불교재가연대 논평발표 ‘안상수 의원 후안무치, 출마자체가 불교 능멸하는 것’, 참여불교재가연대 논평발표 안상수 한나라당 의원이 한나라당 대표최고의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에서 "봉은사 관련, 명진 스님과 김영국씨가 한 발언 내용은 작년 11월의 일이라 오래돼서 자세히 기억하긴 어렵지만, 그 내용이 사실이라면 명진 스님과 봉은사 신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한 보도 (한겨레 ‘안상수, 봉은사에 심려끼쳐 유감’) 와 관련하여 불교계 시민단체인 참여불교재가연대(이하 재가연대)가 ‘안상수 한나라당 의원의 후안무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강하게 비난했다. 재가연대는 이 논평에서 "알량한 유감을 표현하면서까지 '그 내용이 사실이라면'이라고 단서를 다는 태도는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유감’에 약간의 진정성이..
썸네일 불교계 12단체 “안상수 의원 공직사퇴하라” 불교 12단체 “안상수 의원 공직사퇴하라” 한나라당에 성명 전달, 당 차원 입장 표명도 촉구 한나라당 사무총장 정병국 의원이 불교계 12개 단체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전달받고 있다 “정치 지도자가 불교계 최대 종단 수장에게 특정 사찰 주지의 거취를 거론한 것 자체가 불교계 자주성을 침해한 것이다. 안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입장을 밝히고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라.” 불교계 12개 단체들이 안상수 원내대표의 공직사퇴를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조계종중앙신도회, 대한불교청년회,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12개 불교계 단체들은 3월 26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봉은사 외압설과 관련해 여의도 한나라당사를 찾아 성명을 전달했다. 이날 불교계 성명전달에는 정웅정 대불청 회장, 배병태 재가연대 총괄국장, 조정..
“안상수 의원 불교 능멸 정계은퇴 하라” “안상수 의원 불교 능멸 정계은퇴 하라” 불교단체, 정치권 외압에 공동 대응키로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에 정치권 외압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불교단체 연석회의가 공동대응키로 하면서 봉은사 사태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와 실천불교전국승가회(이상 승가단체), 조계종중앙신도회, 참여불교재가연대, 대한불교청년연합회, 대학생불교연합회,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불교인권위원회,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사)보리(이상 재가단체) 등 10개 불교단체는 3월 25일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불교단체들은 회의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발언은 사회통합에 힘써야 할 정당 대표로서 매우 부적절한 발언일 뿐만 아니라 불교계 최대 종단 수장인 조계종 총무원장에게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의 거취를 거론한 것 ..
썸네일 명진스님, 노전대통령 영결식 영가축원 전문 영결식 집전 명진스님 "대원력 보살행 잊지 않겠습니다"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 노 前 대통령 영결식서 불교의식 집전 5월 29일 노무현 前 대통령 영결식에서 불교의례를 집전한 명진 스님(봉선사 주지)은 봉독에 앞서 노 前 대통령을 추모했다. 명진 스님은 “노무현 前 대통령이여, 이제 당신의 육신은 지(地)ㆍ수(水)ㆍ화(火)ㆍ풍(風) 사대(四大)로 돌아간다”며 간추린 ‘무상계’ 법문을 했다. 이어 스님은 “육신을 움직이던 주인공은 어느 곳에 무엇으로 계십니까? 해가 서산에 질 때 달은 서쪽에서 떠 오른다(日落西山月出東)”라며 “불가의 소신공양(燒身供養) 같은 행(行)을 보여준 노 前 대통령의 뜻은 천강을 비추는 달처럼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빛날 것”이라고 애도했다. 다음은 명진 스님의 영가축원 전문. 영..
우루과이 대통령 봉은사 방문하던 날 8월 31일 바스케스 우루과이대통령이 봉은사를 방문했습니다. 오전 11시, 봉은사 진여문 앞에 도착한 바스케스 대통령 일행은 총무국장 진화스님, 교무국장 원묵스님, 신도회 임원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바스케스 대통령은 곧바로 교무국장 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대웅전에서 참배하고 경내를 둘러보았습니다. 도량을 둘러보는 내내 바스케스 대통령은 불교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어 바스케스 대통령은 다래헌에서 주지 명진스님의 영접을 받고 차담을 나누었습니다. 바스케스 대통령은 “평소 불교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방한 중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봉은사에 왔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습니다. 주지스님은 바스케스대통령에게 방문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루과이처럼 먼 나라에서 봉은사에까지 오게 된 건 오랜 ..
5년간 절에도 안간 권양숙 여사, 비교되네 지난 27일 전국의 불자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을 규탄하는 대규모 법회를 개최했다. 최근 여러 각도에서 노무현 정부와 현 이명박 정부를 비교하는 보도들을 보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이 권양숙 여사의 신앙생활이 범불교도 대회와 맞물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삼성동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은 오마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불자들은 해방 이후 최악의 대통령을 만났다”며 “정치 지도자는 자신의 종교색깔을 드러내지 않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역대 정권 가운데 가장 극렬하게 종교적 색채를 드러내고 있다”고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 행태를 비판하면서 "역대 정권의 한 영부인은 우리 신도였지만 재임기간 5년 내내 단 한 번도 절에 오지 않다가 퇴임 이틀 앞두고 새벽예불 딱 한 번 왔다"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