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연등회,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조계종 “세계문화유산 인정위해 노력” 불교계 대표적 무형문화인 연등회(燃燈會)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됨에 따라 불교문화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1월 27일 문화재 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를 열고 연등회의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여부를 심의했다. 심의결과 문화재청은 연등회의 가치를 인정하고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연등회는 앞으로 30일 간 지정 예고가 공시되며 이 기간 동안 특별한 결격사유나 이의 신청이 접수되지 않으면 중요무형문화재로 확정된다.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소식이 전해지자 조계종 총무원은 기획실장 정만 스님 명의의 환영 논평을 발표하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만 스님은 “문화재청의 연등회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결정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