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불교'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법륜 스님, 영108인 강연 “맞선 볼 때 슬리퍼 신고 나가라” 법륜 스님, 영108인 강연 “맞선 볼 때 슬리퍼 신고 나가라” ▲ 고뇌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 법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이 불교여성개발원(원장 김애주) 영108 젊은 불자들을 위한 강연에 나섰다. 법륜 스님은 11월 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한 ‘영108과 법륜 스님의 신(新)나게 혼(魂)나는 여행-법륜스님 불교청년에게 한소리 하다’에서 고뇌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스님은 젊은 불자들의 모임인 영 108 회원들과 대중들을 위해 대담과 즉문즉설을 통해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수행 방향과 자세, 마음가짐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대담의 요지이다. 서용근(영108 회원): 불교가 좋은 건 알겠는데 청년들에게 설명..
간경수행의 갈래와 방법 간경수행의 갈래와 방법 간경수행은 가장 기초적인 수행법이므로 나름대로 여러 방편을 통해 이루어져왔다. 이 방편들은 크게 열 가지로 구분되는데, 이를 일러 '십종수지'(十種受持) 또는 '십종전통'(十種傳通)이라 부르는 바, 그것은 수행자가 마땅히 행해야 할 열 가지 간경법이란 뜻이다. 대승의 법을 수행하는데 열 가지가 있나니 첫째는 쓰고 베낌이요. 둘째는 공양함이요, 셋째는 베풀어서 남에게 줌이요, 넷째는 다른이가 읽고 외면 한 마음으로 들음이요, 다섯째는 자신이 읽음이요, 여섯째는 자신이 이치대로 이름과 글귀와 맛과 뜻을 취함이요, 일곱째는 도리 그대로와 이름과 글귀와 맛을 나타내 설명함이요, 여덟째는 바른 마음으로 듣고 욈이요, 아홉째는 조용한 데서 이치대로 헤아림이요, 열째는 이미 뜻이 들인 것을 잃..
광주지역, 제7회 빛고을불교아카데미 개최 광주지역, 제7회 빛고을불교아카데미 개최 광주를 대표하는 불교계 대표적인 강좌, '빛고을 불교아카데미'가 개최된다. 광주불교사암연합회와 자비신행회, 광주전남불교신도회, 현대불교신문사 및 광주지역 불교신행단체 공동주관으로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7회에 걸쳐 '한권의 책으로 만나는 불교이야기’라는 주제로 '2011 빛고을 불교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7번째 열리는 이번 불교아카데미에는 불광출판사의 인기작가들을 초청하여 책속에 든 불교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만들어진다. 강연에는 △ '우승택의 생테크 날줄 원각경'을 저술한 우승택 경제야생테크 대표 △‘대장경 천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의 오윤희 전 고려대장경연구소장 △‘마음 챙김 명상 멘토링’의 김정호 덕성여대 교수, ‘선재..
화엄경 (華嚴經) 범어 Garland Sutra. 불경의 하나. 원제목은 산스크리트로《Buddha―avatam․saka-mahavaipulya―sutra(부처의 華嚴이라고 이름하는 大方廣의 經)》한역명은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대승불교 초기의 중요한 경전이며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가장 훌륭하게 드러낸 것으로 산스크리트 원본은 전하지 않고 티베트어 번역본이 완역본으로 전해진다. 한역본은 북인도 출신 승려 불타발타라(佛陀跋陀羅) 번역의 60권본과 중국 당(唐)나라 때 승려 실차난타(實叉難陀) 번역의 80권본, 반야(般若) 번역의 40권본 등이 전해지는데 40권본은 60권본․80권본의 마지막 장인 에 해당하므로 완역본은 아니다. 구성은 60권본이 34품, 80권본이 39품, 티베트본이 45품으로 되어 있다. 동아시아..
썸네일 지리산 800리길 걸으며 진리 탐구 12월 1일 ‘움직이는 선원’ 동안거 입제...실상 화엄 쌍계 대원 벽송사 대중도 연찬 ◀ 생명평화 탁발순례를 진행할 당시 수경 스님과 도법 스님의 뒷모습 “한국불교의 정체성은 사회 속에서 길을 모색해야 한다. 정주(定住)수행 만이 있으니 현실감각과 시대정신이 떨어지고 불교적 지향점을 잃게 됐다.” 조계종 2200여 수좌들이 전국 100여개 선원에서 석 달 동안 화두(話頭) 하나로 치열한 정진(精進)에 들어가는 ‘동안거’(冬安居). 12월 1일 동안거 입제를 기해 좌선의 형식을 떨치고, 보살만행(菩薩萬行)과 운수행각(雲水行脚)의 행선 정진을 펼치는 ‘움직이는 선원’이 첫 안거에 들어간다. ‘움직이는 선원’은 실상사와 화엄사, 쌍계사, 대원사, 벽송사, 실상사 등 지리산 지역 사찰로 구성된 ‘지리산 성지화..
썸네일 부처님오신날 상징물 ‘미륵사지 탑등’ 을 통해 희망을 밝힌다 ‘희망과 나눔의 등’ 점등식 4월 14일(화) 오후 7시 서울광장 불기 2553(2009)년 부처님 오신 날 서울시청 앞 봉축상징물 점등식이 4월 14일(화) 오후 7시 개최된다. 올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 밝혀지는 ‘미륵사지 탑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웅장한 규모를 보여주는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탑을 전통 등으로 형상화 한 것으로 좌대를 포함하여 높이가 20m에 이른다. 이번 탑등은 미륵사지석탑의 70% 크기에 회화적인 면을 더하여 전통 한지등이 갖는 화려하고 은은한 멋을 살렸으며, 기단부의 면석에서 탑신부 9층의 면석부분에 이르는 10부분에 대한 컬러는 생명을 의미하는 무지개 빛을 삽입하였다. 탑등은 총 10부분 나뉘어진 탑과 좌대로 이루어졌으며 40호크기의 한지 500여장이 사용되었다. 또한..
선운사 운영 고창종합복지관 개관1주년 사회복지 학술 세미나 개최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스님 운영위원장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11월 28일 ‘작은 사회복지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농어촌 주민의 사회복지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 동안의 고창지역 사회복지 지원 현황을 직시하고 지역사회복지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무공스님의 ‘대승불교의 사회복지 사상’과 ‘고창군 통합복지시설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소고’,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프로그램 성과 및 향후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연구’, ‘고창군 지역적 특성에 입각한 자활사업의 성과 및 방향성에 관한 연구’, ‘고창군지역의 경로당ㆍ복지회관 이용실태 현황’, ‘고창군 치매노인 증가에 대한 방안’, ‘노인장기요양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