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담양' 특별전 개최 국립광주박물관 '담양' 특별전 개최 용흥사 동종(보물 제1555호)을 비롯한 담양한 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담양군과 공동으로 특별전『담양』을 8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 담양은 수많은 누정과 원림을 무대로 면앙정 송순을 비롯하여 송강 정철, 석천 임억령 등 수많은 문인들에 의해 국문학사에 길이 남을 주옥같은 작품들이 탄생된 한국 가사문학의 산실이다. 또한 ‘한반도의 대숲’으로 불릴 정도로 대나무와 죽제품이 유명한 담양은 잘 가꿔진 대숲과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많은 이들에게 훌륭한 안식처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국립광주박물관이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시리즈의 여섯 번째 전시로 선사시대부터 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