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대장전'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일본식 사찰의 조선시대 삼존상 보물지정예고 일본식 사찰의 조선시대 삼존상 보물지정예고 군산 동국사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으로.. 문화재청은 군산 동국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전북지방문화재 213호 석가여래, 가섭존자상, 아난존자의 삼존상과 이 삼존상에서 발견된 복장유물 373점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승격 지정예고 되었다고 관보 6월20일자로 통해 밝혔습니다.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에 봉안된 삼존상은 1650년(조선 효종1년)인 벽암각성스님을 증명법사로 조각승인 응매스님이 주도하여 만들었으며 나무로 틀을 짜고 황토를 입혀 만든 소조불로서 사람의 키와 비슷한 147cm와 160cm 정도의 크기입니다. 또 이 삼존상에서 발견된 조선중기의 전적류(경전)와 후령통 등 373점도 모두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일괄 지정되어 보호받게 됩니..
탑이야? 전각이야? - 금산사 대장전 대장전은 본래 진표율사가 절을 중창하면서 세워졌다. 미륵전을 짓고 이를 장엄하는 정중목탑(庭中木塔)으로서 가운데에서 우측부분에 위치하였으며 정팔각원당형으로 조성했던 건물이다. 당시의 양식은 탑과 같이 산개형(傘蓋形)의 층옥(層屋)으로서 맨 꼭대기 옥개에는 솥뚜껑 모양의 철개(鐵蓋)를 덮고, 다시 그 위에 불꽃 모양의 석조 보주(寶珠)를 올렸다. 그 뒤 조선시대에 들어와 1635년(인조 13)에 가람을 중창하면서 본래 목탑이었던 것을 지금과 같은 전각의 형태로 변형하면서 대장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지금의 위치로 이전된 것은 1922의 일이다. 이렇듯 여러 차례 변화가 있었지만 전각 꼭대기에는 복발과 보주 등이 아직 남아 지금도 신라 때의 목탑 양식을 엿볼 수 있게 한다. Taejang chon (Tae..
군산 동국사 석가삼존불 도 유형 문화재 지정예고 군산 동국사 석가삼존불 도 유형 문화재 지정예고 대웅전과 요사채는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로 추가지정 현존하는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동국사 대웅전의 석가모니불좌상, 가섭존자입상, 아난존자입상 삼존불상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13호로 지정 예고 공시되었다.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는 12월 20일 도청회의실에서 문화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동국사 삼존불을 전북도유형문화재 제213로 로 지정 공고했습니다.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좌상은 높이가 150cm로 촘촘한 나발에 육계가 뚜렷하고 통견법의를 두른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으며 가섭존자, 아난 존자 입상은보통사람의 키와 비슷한 높이 160cm의 등신불이다.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석가삼존불은 나무로 틀을 짜고 진흙을 발라 조성한 소조불상이다. 이 불상은 원래 김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