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세계' 태그의 글 목록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듣기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듣기 -월공스님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시방삼세 부처님과 팔만사천 큰법보와 보살성문 스님네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3배) 저희들이 참된성품 등지옵고 무명속에 뛰어들어 나고죽는 물결따라 빛과소리 물이들고 심술궂고 욕심내어 온갖번뇌 쌓았으며 보고듣고 맛봄으로 한량없는 죄를지어 잘못된길 갈팡질팡 생사고해 헤매면서 나와남을 집착하고 그른길만 찾아다녀 여러생에 지은업장 크고작은 많은허물 삼보전에 원력빌어 일심참회 하옵나니 바라옵건대 부처님이 이끄시고 보살님네 살피옵서 고통바다 헤어나서 열반언덕 가사이다 이세상의 명과복은 길이길이 창성하고 오는세상 불법지혜 무럭무럭 자라나서 날적마다 좋은국토 밝은스승 만나오며 바른신심 굳게세고 아희로서 출가하여 귀와눈이 총명하고 ..
영가시여 독경듣기 성주(대성)스님 ( )영가시여영가시여 저희들이 일심으로 염불하니 무명업장 소멸하고 반야지혜 드러내어 생사고해 벗어나서 해탈열반 성취하사 극락왕생 하옵시고 모두성불 하옵소서 사대육신 허망하여 결국에는 사라지니 이육신에 집착말고 참된도리 깨달으면 모든고통 벗어나고 부처님을 친견하리 살아생전 애착하던 사대육신 무엇인고 한순간에 숨거두니 주인없는 목석일세 인연따라 모인것은 인연따라 흩어지니 태어남도 인연이요 돌아감도 인연인걸 그무엇을 애착하고 그무엇을 슬퍼하랴 몸뚱이를 가진자는 그림자가 따르듯이 일생동안 살다보면 죄없다고 말못하리 죄의실체 본래없어 마음따라 생기나니 마음씀이 없어질때 ..
시다림(屍茶林) 시달림 시다림(屍茶林) 시달림 우리는 흔히 타인으로부터 곤욕을 치르거나 괴로움을 받는 것을 “시달림을 받는다” “시달림을 당한다”라고 말한다. 또 “밤새 악몽에 시달렸다” “빚 독촉에 시달렸다” 등 정신적인 고통이나 곤혹스런 경우를 당할 경우에도 시달림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쓰이는 ‘시달림’이란 단어는 본래 불교의 ‘시다림(尸陀林)’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시다림은 범어의 시타바나(Sitavana)를 음역한 것으로 범어 시타는 ‘차가운(寒)’의 의미이고 바나는 숲(林)의 의미여서 한림(寒林)이라고 번역해 쓰기도 합니다. 시타바나는 중인도의 마갈타국 왕사성 북쪽에 있는 숲으로 일종의 노천 공동묘지였다고 합니다. 그 지역은 죽은 시신을 이 숲에 버리면 독수리 떼들이 날아와 먹어 치우는 조..
썸네일 불교식 가정제례 불교식 가정제례 ㆍ불자는 제례의식 중 조상에 대한 공경심과 추모의 뜻을 가지는 것은 물론이며 조상의 영가로 하여금 반야의 지혜를 깨달아 정각을 이루도록 하여야 하는 의무가 있다. ㆍ부처님전 예경, 찬탄, 축원을 먼저하여 불공을 대신하고 청혼과 창혼 절차로 조상의 영가를 초청한 다음 독경을 하여 불법을 전하고, 차와 음식을 공양하며 축원과 염불을 한 후 봉송하는 절차로 구성되어 있다. ㆍ강신의 절차를 하지 않으므로 모사를 준비하지 않는다. ㆍ축문의 내용은 의식문 중에 포함도어 있으므로 축문도 준비하지 않는다. ㆍ신위는 불교식 위패를 쓴다. (1) 가정제례의 필요성 전통적인 제사는 영혼을 위로하는 데 그치지만 불교의 제사는 영가로 하여금 애착심을 버리고 미혹에서 벗어나 왕생극락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광명진언 듣기 해설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 훔 이 진언은 부처님의 한량없는 자비와 지혜의 힘으로 새로운 태어남을 얻게 하는 신령스러운 힘을 지니고 있다. 아무리 깊은 죄업과 짙은 어두움이 마음을 덮고 있을지라도 부처님의 광명 속에 들어가면 저절로 맑아지고 깨어나게 된다는 것이 이 진언을 외워 영험을 얻는 원리이다. 일찍이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는 그의 저서 에서 이 진언의 공덕을 크게 강조하였다. 만일 중생이 이 진언을 두 번이나.세 번, 또는 일곱 번을 귀로 듣기만 하여도 모든 죄업이 없어지게 된다. 또 중생이 십악과 사역죄 와 사중죄를 지어 죽은 다음 악도에 떨어질지라도 이 진언을 외우면 능히 해탈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그릇에 흙이나 모래를 담아놓고 이 진언을 108번 외워 그..
불설관무량수불경(佛說觀無量壽佛經) 듣기 불설관무량수불경(佛說觀無量壽佛經) 무량수불이 머물고 있는 극락 세계로 가는 길을 보여 주고 있는 경으로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경전에 속한다. 특히 이 경은 불설무량수경과 불설아미타경과 함께 정토 3부 경으로 꼽힐 만큼 정토 사상을 대표하는 경전이다. 부처님이 왕사성의 기사굴산에서 여러 비구와 보살들과 함께 머물러 있을 때였다. 왕사성의 태자였던 아사세 는 왕위를 빼앗기 위해서 아버지 빈바사라왕(頻婆娑羅王)을 옥에 가두었다. 위제희(韋提希) 왕비는 왕을 만날 때마다 몸에 꿀을 바르고 가서 왕이 먹을 수 있게 하였다. 그런데 아사세가 그 사실을 알고 위제희의 방문마저도 금하였다. 그러자 위제희는 부처님이 머무는 기사굴산을 향하여 예를 올리고 간절히 기원하였다. 부처님은 아난과 목건련을 데리고 왕궁으로 가서 위..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듣기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듣기 시방삼세 부처님과 팔만사천 가르침과 보살성문 스님네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살펴 주옵소서 저희들이 참된성품 등지옵고 무명속에 뛰어들어 나고죽는 물결따라 빛과소리 물이들고 심술궂고 욕심내어 온갖번뇌 쌓았으며 보고듣고 맛봄으로 한량없는 죄를지어 잘못된길 갈팡질팡 생사고해 헤매면서 나와남을 집착하고 그른길만 찾아다녀 여러생에 지은업장 크고작은 많은허물 삼보전에 원력빌어 일심참회 하옵나니 바라옵건대 부처님이 이끄시고 보살님네 살피시와 고통바다 헤어나서 열반언덕 가사이다 이세상의 명과복은 길이길이 창성하고 오는세상 불법지혜 무럭무럭 자라나서 날적마다 좋은국토 밝은스승 만나오며 바른신심 굳게세워 아이로서 출가하여 귀와눈이 총명하고 말과뜻이 진실하며 세상일에 물안들고 맑은행..
해인사 새벽예불 - 해인사 -■ 도량석 (도량석 혹은 목탁석이라고도 한다 인시(寅時: 3-5시)가 되었을 때 사내(寺內)의 대중과 도량의 제신(諸神)에게 기침을 알리고 도량을 청정케 하기 위해 도량을 돌며 목탁을 치고 천수경 등 경문을 암송한다 ) ■ 정삼업 진언(삼업을 깨끗이 하는 진언) 옴 사바바바 수다 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옴 사바바바 수다 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옴 사바바바 수다 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 의상조사 법성게(義湘祖師 法性偈) 01. 법성원융무이상 (法性圓融無二相) : 원융한 법의 성품 두 모습이 본래 없고 02. 제법부동본래적 (諸法不動本來寂) : 모든 법은 변함없이 본래부터 고요한데 03. 무명무상절일체 (無名無想絶一切) : 이름없고 모습없어 일체가 끊어지니 04. 증지소지비여경 (證..
아미타불 48대원 ◆아미타 부처님이 보살인행 때에 닦은 48대 원 ◆ 1.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에 지옥과 아귀와 축생의 삼악도(惡道)가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수명이 다한 뒤에 다시 삼악도에 떨어지는 일이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 중생들의 몸에서 찬란한 금색 광명이 빛나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 중생들의 모양이 한결같이 훌륭하지 않고, 잘 나고 못난 이가 따로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5.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숙명통(宿命通)을 얻어 백 천억 나 유타겁(劫)의 옛 일들을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