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군산 상주사, 군산사랑 시민가요제 개최 군산 상주사, 군산사랑 시민가요제 개최 군산의 대표적인 전통사찰인 상주사(주지 도연)가 군산사랑 시민가요제를 개최했다. 군산 상주사(주지 도연)는 10월17일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전주 참좋은우리절 주지 회일스님, 동국사 종걸스님, 흥천사 법희스님, 염불사 행담스님, 정안사 정안스님등 군산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김관영 국회의원,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장 등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2회 상주사 군산사랑 시민가요제’를 개최했다. 가을 단풍이 무르익는 상주사 마당에서 열린 가요제에는 가요제 예선, 기념식, 축하공연, 가요제 본선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사 퓨전난타팀의 난타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가요제는 군산불교연합 합창단인 그린비 합창단의 공연, 희망풍선날리기, 축사, 살풀이등 국악공연, 시낭..
썸네일 군산 보천사, ‘전통사찰’ 지정 군산 보천사, ‘전통사찰’ 지정 군산시 서수면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보천사(주지 의종)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보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6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전통사찰은 사찰들 중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거나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과 건축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민족문화의 유산으로서 의의를 가진 사찰을 말한다. 이로써 군산시에 소재한 전통사찰은 총 7곳이 되었다. 보천사는 백제 무왕 2년(602년) 신라 고승 혜공대사에 의해 700여 평에 이르는 큰 규모로 창건되었고, 그 후 고려시대에는 공민왕 2년(1352년)에 나옹대사가 보천사를 중창하였고, 조선시대에는 고승 취계당대사가 중수하였던 군산의 3..
썸네일 군산 동국사, 한중일 3국 불교교류 가교역할 나선다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가 한중일 동북아 3국 불교 교류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국사(주지 종걸)는 일제 강점기동안 일본 불교의 한국침탈과 관련된 사료와 군산지역의 자료를 전시해 역사 교육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칭 ‘일제 강점기 불교자료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중일 3국의 불교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난징대학살 기념 에 참여해 동북아 3국의 불교교류를 활성화 하고 동국사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쯤 개관하게 될 불교자료전시관은 그동안 일본의 이치노혜스님이 기증한 수백점의 일제 강점기 불교자료들과 군산지역의 자료를 전시해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근현대 불교사 연구를 활성화하고 역사 연구가는 물론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과거사를 통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한국과 일본 불..
썸네일 군산발전 기원 신년하례법회 봉행 군산발전 기원 신년하례법회 봉행 군산불교신도연합회(회장 허양)는 군산불교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임진년 새해 사부대중이 함께 덕담을 나누는 신년하례법회를 1월 27일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 그랜드 홀에서 지역스님과 기관장, 불자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 군산사암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신도엽합회에서 주관한 이 날 신년하례법회는 흥천사 회주 지환스님, 주지 법희스님, 동국사 종명스님, 성흥사 송월스님, 동국사 종걸스님, 관음사 도천스님, 혜원사 혜등스님, 정안사 정안스님, 수도사 무진스님 등 군산사암연합회 스님들과 문동신 군산시장, 강봉균 국회의원, 김용화 전북도의회 의장, 고석강 군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법회는 동국사 김대영불자가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좋은 ..
썸네일 군산 성흥사 삼보사, 새터민․다문화가정 쉼터로 거듭난다. 군산 성흥사 삼보사, 새터민․다문화가정 쉼터로 거듭난다. 군산 성흥사(주지 송월)와 삼보사(주지 법송)가 다문화가정과 새터민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위한 편안한 쉼터로 거듭나게 된다. 군산경찰서 나유인서장과 송월스님, 법송스님은 9월 21일 군산시 성산면 삼보사에서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군산경찰서 정보보안과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민, 다문화가정 쉼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평소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송월스님과 법송스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식을 체결한 법송스님은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을 초청하여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군산경찰서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인사를 ..
썸네일 군산불자들 신묘년 신년하례 법회 봉행 군산불자들 신묘년 신년하례 법회 봉행 군산 지역의 불자들은 1월 20일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신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 및 군산발전 기원 조찬 법회’를 봉행했다. 군산 사암연합회(재곤 관음사 주지)가 주최하고 (사)군산 신도연합회(회장 허양)가 주관한 이날 법회는 관음사 재곤스님, 흥천사 지환스님을 비롯한 지역의 스님들과 강봉균 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김용화 전북도의원, 문면호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 지역의 정관계 인사들과 불자 100여명이 참석해 스님들께 신년하례를 올리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불보살님의 원력으로 정법을 이어가는 불자로서 희망이 넘치는 새해를 열어갈 것을 다짐하고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재곤스님은 법어를 통해 “전국이 구제역의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것은 인간의 탐욕에서 비롯된..
썸네일 군산 성불사 종명스님 전법도량 군산 성불사 창건 30주년 맞는 종명스님 “창건30주년을 맞는 성불사를 통해 지역 불자들의 신행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고민 중입니다. 아마 내년 봄쯤이면 보다 세련되고 알찬 신행프로그램으로 불자들의 신행활동을 도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로 창건 30주년을 맞는 군산 성불사 종명스님의 말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종명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군산 성불사는 스님의 은사이신 벽송당 재훈스님이 지난 1981년 창건했다. 예나 지금이나 군산지역은 타종교의 교세가 드세고 불자들이 많지 않은 반명 항구도시의 특성상 무속 신앙도 공존하는 지역이다. 전법도량으로 창건한 성불사는 고속버스와 직행버스 터미널이 바로 앞에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의 입지조건을 활용하여 터전을 마련..
썸네일 군산 동국사에서 초대형 일본 땅굴 발견 군산 동국사에서 초대형 일본 땅굴 발견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주지 종명)에서 10월 8일 일제 말기 일본군이 파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땅굴이 발굴됐습니다. 동국사 총무 종걸스님에 따르면 2차 대전 말기에 일본군이 작전의 일환으로 조성한 것으로 보이는 사찰 주변에 있는 세 개의 땅굴 중 우선 한 개를 굴착했습니다. 경술국치 100년을 맞이하여 발견된 이 땅굴은 금광초등학교 운동장 뒤편에서 동국사 쪽으로 관통한 것으로 보이며 군사용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쟁유물일 가능성이 짙으나, 차후 정밀 시추 작업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밝히겠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견된 동굴 입구는 폭 1미터 높이 2미터 정도의 크기이나 안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것으로 보여 보다 발굴이 진행되면 보다 자세한 내막이 밝혀..
썸네일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올해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지 꼭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군산에 있는 동국사는 국내에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로 경술국치 1년전인 1909년 일본인 스님에 의해 창건된 사찰입니다. 동국사를 창건할 당시의 이름은 금강선사로 일본인 우치다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일본불교는 1877년 부산의 개항과 함께 일본정부의 요청에 의해 들어오기 시작해 가장 먼저 정토진종 대곡파(淨土眞宗大谷派)가 포교를 개시하였고 1904년 군산에도 포교소를 개설하였고 일연종(一蓮宗)이 뒤를 이었습니다. 동국사가 창건된 1909년(己酉, 불기2453년, 단기4242년, 대한제국 순종隆熙.3년)은 일본 년 호로 명치(明治)42년입니다. 이 시기는 일본이 1905년 러일 전쟁에서 승리(勝利)하였고, 1909년 7월에는 대한..
썸네일 위험 천만 도로면 방향표지 위험 천만 도로면 방향표지 유턴·직좌회전 표시 제각각 운전자 혼란 초래 군산의 경포교 장미장앞 도로면에 표지된 방향표지가 서로 마주보고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중앙선을 사이에 두고 직좌회전 표지와 유턴 표지가 그려져 있어 잘못하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이곳의 유턴 허용구역은 사진에서 보이는 신호등 쪽으로 20m 정도 앞쪽에 있었습니다만 한달전 쯤 교통흐름에 문제가 있어 유턴구역을 현재의 위치로 옮기게 되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직좌회전 표지는 후방 100여m쯤에 있는 사거리의 표지를 알리는 것인데 유턴 구역이 바뀌었는데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두면서 이런 현상이 빚어지게 된 것입니다. 큰 사고가 나지 않도록 시급히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 얼마전에 아들놈이 산 갤럭시S로 찍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