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보수단체 불교계 인사 고발 수그러들던 종교편향 논란 다시 갈등으로 비화 우려 보수기독교단체인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사무총장 이기영)이 조계종총무원장 지관스님을 비롯해 8.27범불교도대회 주관자, 주최자등 불교계인사를 대검찰청에 고발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 총장은 '대통령을 위한 기도 시민연대(PUP)' 카페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원수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집시법을 위반하여 8월 27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불법집회를 개최한 불교계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며 "아울러 2007년 정부의 종교지원액을 수령한 각 종단대표들도 고발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불교계에 대한 고발 취지를 "종교편향으로 위장한 세력이 국가공권력에 도전하여 경찰차량을 파괴하고 경찰에 돌을 던지면서 민주주의를 외치는 것을 보면서 분개했다"며 "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