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선사 신임주지 영일 스님 취임 금선사 신임주지 영일 스님 취임 “지역주민·후학양성에 노력” 광주 광산구 금선사가 신임주지 취임과 함께 새로운 교육도량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한다. 광산구 송정공원에 위치한 금선사는 6월 30일 대웅전에서 ‘감로탱화 점안식 및 주지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명선 스님, 정광학원 이사장 원일 스님, 금선사 회주 영명 스님, 정광학원 중고등학교 교직원과 여수 흥국사 신도를 비롯한 200여 대중이 참여했다. 신임주지 영일 스님〈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부처님 시주밥을 먹으면서 은혜를 갚는 길로 생각하고, 지역주민과 후학 양성을 위해 부처님을 시봉하듯이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원로회의 부의장 명선 스님은 법문에서 “늘 정진하듯이 불보살님을 모시고, 대중을 위해 헌신하며 살기를 당..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