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불교계 네팔 지진 피해 돕기 나선다 광주 불교계 네팔 지진 피해 돕기 나선다 광주 불교계가 네팔 지진 피해지역을 위한 돕기에 나섰다. 광주전남불교공동모금단체인 빛고을나눔나무(이사장 연광, 상임이사 혜공)는 6월 10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5월부터 모금한 6000여 만원을 네팔 지진 피해민을 위한 지원을 진행한다. 광주지역 사찰, 불교단체, 광주전남불교NGO연대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모금행사는 광주지역 처음으로 단일창구를 이용한 공동모금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각 사찰과 단체에서 모금한 금액을 빛고을나눔나무를 통해 기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일부 금액은 지정기탁으로 전달하고 나머지는 직접 지원에 나선다. 혜공스님은 이번 지원에 대해 “인생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인들을 위해 광주지역 많은 불자들이 정성을 모아주.. 이전 1 다음